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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중인 여자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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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23: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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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6 23:55:08

하 얼마전에 당한일이라 어쩜 이리 맘에 다가오는지...것도 두번이나.. 한명은 열쇠도 반납안하고 잠수탓어요..
자게에 한풀이까지 했었는데
사람들이 알바가 을이라 보는건지 보통 못된업주만 말이 많이 나오고 저런 알바생 이야기는 거의 안나오더라구요..

2017-02-26 23:42:38

흠...저런 부하직원 이나 알바들 많이 상대해 봤는데...

경험상 어디가도 제대로 인정 못받고 떠돌아 다니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런 사람들은 그냥 해달라는 대로 해주고 그 이후로는 무시합니다.
다른 가게에서 만나도 제 윗사람으로 만날일은 없을테니까요.
2017-02-26 23:45:32

평일에 다른 일 하고 편한 주말 아르바이트 하나 잡을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저럴 거면 주말 아르바이트를 잡지 말던가, 이왕 그만둘 거면 말이라도 곱게 하던가...
정말 저런 애들은 어디 취직해도 오래 못하고 떠돌죠. 
2017-02-26 23:47:53

얼핏 보면 저 알바가 주장하는 게 합리적이고 덜 번거로우며 굳이 와서 받아가라는 사장이 꼰대같이 보이기 쉬우나,

조직생활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저 문자 하나하나에 평소 인성과 사고방식이 보인다는 것에 공감하실 거 같네요.

최소한 얼굴 보고 해야될 얘기가 있는 건데 주구장창 본인 편한 것만 찾네요. 사장도 "난 계좌이체 귀찮고 힘들어서 못하겠으니까 와서 받아가라"고 맞불 놓으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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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00:13:45

꼰대 맞는데요. 

알바생이 하는 짓거리가 얼토당토 않는 거랑 계좌이체 못해주겠다고 어깃장 놓는거랑 아무런 연관관계는 없죠.
2017-02-27 18:50:36

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게 맞겠네요.

2
2017-02-27 00:59:55

사장은 꼰대끼와 성질있는 분인거 같고

알바생 또한 별로 사회성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굳이 따지고 들자면 저는 사장쪽이 조금 더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2017-02-26 23:48:07

저분도 아프기 싫은 청춘인가 보죠

2017-02-27 11:00:40

무슨 의미신가요?

2017-02-26 23:48:26

저도 자영업하면서 직원 많이 써봤는데 저런 경우는 입금해 줘야 할겁니다.

그리고 저런애들은 그냥 돈주고 빨리 잊어버리고 신경끄는게 이기는 겁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받고 기분만 더러워지니 본인만 손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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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23:57:49

일을 저런 식으로 그만 둔 건 잘못 맞는거 같은데 직접 와서 받아가라고 할 이유도 없는거 같네요. 한 소리 해주고 싶었겠으나 알아들을 얘였으면 말 안해도...

2017-02-27 00:03:39

22

2017-02-27 00:02:39

그냥 입금해주고말면되는거네요 30분전에 펑크낸건 민사소송갈 거아니면 받을생각하면 안되구요

맘껏 자를수있는알바쓰는만큼 급작스럽게안나올것도 대비는하고있어야하는게 맞는것아닐까요

2
2017-02-27 00:16:56

30분전이 펑크낸걸 뭘 받아요?? 급작스럽게 안나오는걸 도대체 어떻게 대비하나요.. 나머지 사람들이 힘들게 메꾸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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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00:29:56

받는다는건 30분 펑크에대한 손해배상을 받는거구요 분명 법적으로받을수있습니다. 저따위로 정당히 줘야할 임금을 와서받아가라고 꼬장부릴 필요없는거구요
근데 법적으로받을자신없으면 못받는거죠 툭까놓고 정직원아니고 알바쓰는게 언제든 자를수있어서 쓰는건데 반대로 맘대로 나가는것도 뭐라할거 없다는거구요 그런건 사업주 본인이 대비해야죠 뭐 어쩌겠습니까 억울하면 정직원쓰던가 정당하게 손해배상청구하던가 해야지 그 시급 돈얼마나한다고 저거들고 꼬장인가하는거죠

2017-02-27 09:28:20

30분 늦었다고 업주가 무슨 손해배상을 청구합니까. 와서 받아가라고한게 꼬장이라고요? 법적으로 질질끌수있을때까지 끄는게 꼬장이죠.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는데 님 생각하시는거, 태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2
2017-02-27 10:19:37

1. 명백히줘야할돈을 안주는게 꼬장입니다. 줄건줘야죠

2. 실제 계약내용 위배를 통해 손해가 발생했으면 손해배상청구해서 돈이든뭐든 받으면됩니다.

저 여 알바가잘했다는게 아니에요 그 태도도 개념없구요. 근데 그건그거고 저 점주의 태도가 더 잘못된거란거죠 공식적으로줘야할돈 괜히어렵게주려고 뻐팅기고 있는것뿐이에요

성실하지도 않고 개념도없는 여알바의 문제? 네 그건 도의적인 문제고 정식 계약을했다면 계약불이행으로 풀어나가면될거구요

성실하고개념넘치는 시급 6천원짜리 알바생을바라는것자체가넌센스에요

2017-02-27 10:55:37

계약서 쓰긴 하나요?

알바를 많이 해본건 아니다만
근로 계약서 쓰고 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2017-02-27 11:07:32

안쓰면 고용주잘못이에요 벌금엄청물걸요 아마

2017-02-27 00:03:06

일 그만두는 방식이 매너와 예의가 없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와서 받아가라고 했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만나봤자 피차 감정소모만 있죠.

1
2017-02-27 00:03:36

본인 방식이 뭐였을까 궁금하네요...

2
2017-02-27 00:19:21

사장님 빡치신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그냥 입금해주고 똥밟았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2017-02-27 00:21:27

프렌차이즈 업체 매니져로 근무할때 저런 경우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심지에 중간에 일하다 말고 힘들다고 못하겠다고 당장돈달라는 친구들도 있었죠..
특히 방학기간이면 유독 더 심했고 하루 일당만 노리고 알바로 들어오는 개념없는 친구들이 수두룩하죠~

2
2017-02-27 00:21:38

제가 알바도 지금 하는 일쪽으로만 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알바 할때는 계약서나 그런거 없나요?

한달전쯤 커피숍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켰는데
계산하고나니 4시쯤 되었는데 점심시간이 아님에도 비상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알바로 추정되는 한분이 계산 및 음료준비까지 같이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한 30분 정도 지난 후에야 아메리카노 한잔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여기 왜그래 다시는 오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 글을 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업자 입장에서는 업소 이미지라는 측면에서 42000원보다 더 큰 손해를 입는건데
오히려 손해보상청구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알바의 임금이 보장되는건 오히려 법의 과잉보호라 생각되구요.
2017-02-27 00:23:05

저도 자영업자지만
무례한 것과 일한 값을 받는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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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00:45:36

알바의 경우 정상적으로 일한 알바생의 권리를 지켜주는 법률도 강화하는 동시에


알바가 무단 결근을 하거나 지각을 하는 경우에 임금을 확실하게 삭감할 수 있는 법안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업장이 고정적으로 있는 곳은 알바 임금을 계약기간이 끝난 후 일주일 이후에 지급하도록 하고


무단 결근이 있는 경우는 3일치를 삭감해 버린다든가 이런 식으로 법제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2-27 00:55:17

저런식으로 그만 두는 것이 결코 잘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굳이 와서 받아 가라고 고집 부리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둘 다 자기 기분대로만 하려고 하네요.

2017-02-27 00:59:12

악덕 업주도 많고 그런 경우는 많이 알려졌지만, 요새 악덕 업주보다 더 심한 알바들도 많습니다. 서로에 대한 법적 강제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2-27 01:06:14

알바가 좀 그렇긴 한데

저런 알바들한테도 보장해줘야되는 금액이 "최저시급"인거죠.
성실하고 신의가 있다면 그만큼 더 줘야 하는거구요.
1
2017-02-27 01:08:37

애초에 계약서를 안쓰니 저렇게 되죠. 근로계약서 벌금이 몇백일텐데...

Updated at 2017-02-27 02:02:09

고용주 입장에선 매출이 가장 많으리라 예상되는 날(일요일),

그것도 출근 시간 30분전에 일을 못하겠다고 하면 , 사직통보 예의는 별개로 무척 스트레스 받겠죠.

점심 시간 이후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할 카페는 갑작스럽게 일 할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을것이고, 영업에 지장을 받을겁니다. 게다가 면접이나 구인사이트에 올려놓은 채용 전 준비들을 다시금 해야 되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피고용인이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할 이유는 당연히 없지만,

최소한 대신 일해줄 사람이 생길때 까진 일을 해야 서로간의 피해를 주지 않는 일입니다.


저 사장의 인격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전 잘모르겠습니다만, 제멋대로 상호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사람이면

단 하루를 일한 급여 지급의 방식에 대해선 사장이 저렇게 '꼬장'을 부려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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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03:06:19

오래되진 않았지만 5년째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어느정도 피고용인의 입장과 고용인의 입장을 두루두루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하루 이틀내에 그만둘거라는 거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임시로 사용하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매번 저렇게 정신적으로 소모하면 업주 입장에서 스트레스만 늘어가거든요.

첫날 나와서 무슨일을 했겠냐마는 그 시간 동안 그 사람의 시간을 업주가 사용한것은 맞기 때문에

정확하게 지급할건 지급해야하고

알바가 충성을 바쳐도 평생갈 직장도 아닌것이고 채용직급의 가벼움에 따른 결과일 뿐이라고 밖에...


싸가지를 찾을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자영업 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스스로의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가고 냉정해 지는것 같지만

직원과의 인간 관계와 유대 관계가 최종적으로는 인간적인 실망과 연결된다는 점.


직원의 좋은 인성과 싸가지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

인성 좋은 직원이라고 능력 없는데 데리고 있는것도 마이너스고

인성이 안좋더라도 생산성이 있으면 플러스 요인이 되는것도 맞고. (서비스업이 아닌 경우에...)

알바가 하루만에 안나오면 업장에 문제가 있나 생각해 봐야할 일이고, 알바는 그런 행동이 누적되면 어느샌가 신용 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있겠죠.


쟁점인 임금은 보름내에만 지급해 주면 되는것이고요. 그만둔 당일 지급해야 할 이유도 없죠.


사회 경험이 늘어갈수록 사회 생활 에서의 인간 관계를 말보다는 법대로, 규칙대로 하는게 서로에게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누가 나에게 잘못했다고 찾아가서 따지고 욕하고 멱살 잡아봐야 해결되는것도 없고, 잘했다고 없는 떡이 나에게 떨어지지도 않죠.


서로 도의적인 사정 봐줄 필요까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럴때 도와 줬는데 상대방은 도와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상처 받지 않으려면 내가 댓가를 바라지 않고 도와줄수 있는 선까지만 도와주는게 현명한것 같고요.


저는 세상에 내 이너서클엔 처자식과 부모외에는 친척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여러분... 뒷통수 몇번 맞으면 사람이 이렇게 됩니다.


임금을 받는 회사원과 임금을 주는 자영업은 돈을 벌기위한 행위인 것은 같지만 하늘과 땅 차이,

동료가 없는 외롭고 위험한 약육강식의 정글이예요.


웬 넋두리로 변질...

2017-02-27 15:19:52

이너서클엔 처자식과 부모외엔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사실 전 이너서클에 처자식과 부모를 두는 이유도 '나'의 행복의 요건인 '관계성'을 잃지 않기 위한 장치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3
2017-02-27 07:55:00

알바에게 성실과 신의를 바라기 힘들면 정직원을 뽑아서 써야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7-02-27 08:49:45

계약관계의 파기를 문자로 통보하는 사람이나.
이체하기 약오르니 와서 받아가라는 분이나.

도찐개찐이네요.
그래도 전 사장님 마음이 더 이해가 갑니다.

다른 알바 구할 시간은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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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08:56:24

제가 사장이었으면 15일 꽉꽉 채워서 안보내주다가 입금할거 같습니다.

저 알바생도 법이 허용하는 안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으니 사장 입장에서도 그럴수 있겠죠...

아무리봐도 일당 주는 알바 구하다 없어서 하루 일하고 관둔걸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2017-02-27 09:05:43

돈을 와서 받으라니 완전 갑질아닌가요?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직에 예의가 아닌거 같다 이런말도 이해가 안되고 카톡 말투보니 갑질이 생활화되신분 같아 보이네요.

2017-02-27 10:51:13

보기만해도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만약 저여도 곱게 안줄껍니다

위에 어빙님처러 시간 끌다가 해줄꺼 같네요


2017-02-27 11:01:22

정히 괘씸하다면 굳이 말섞고 감정소모할 필요없이 15일 채워서 보내는게 최선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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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1:39:05

자기살림이 중요하면 남의 살림도 중요하게 여길 줄 알아야지요. 일은 다 퍼질러놓고 하루만에 힘들다고 남의 가게에 느작없이 일방적으로 일을 관두겠다고 통보하는게 정상입니까? 적어도 "힘들어서 못하겠습니다. 다음 알바찾을 때 까지만 하겠습니다." 인수인계까진 아니라도 본인이 사회라는 사람간약속안에 살면 이 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세상은 같이 사는건데 솔플게임마냥 자신만 중요하고 남들은 NPC정도로 생각하고 자기계획에만 딱딱맞춰서 살려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2017-02-27 11:55:35

4가지를 밥에 비벼먹었네

2017-02-27 12:32:18

뭐 기분은 나빠도 어쩌겠습니까 줄껀 줘야죠. 성실과 신의를 기대하고 싶으면 알바가 아니라 직원쓰는게 맞는거고요. 보아하니 근로계약서 작성하지도 않았을텐데 제가 알바면 신고해서 벌금 몇백 물게 만들겠네요.

1
2017-02-27 14:09:13

저 사장이 꼰데인지의 논란은 별개로... 돈 줄 사람을 열받게 하는 것은 사회생활에서는 웬만해서 피해야 하는 것이죠.


사장입장에서 진짜 열받으면 그냥 안 주면 됩니다. 전화는 차단하면 되고요. 사장이 그나마 매장에서 직접 일이라도 하면 가서 따지고 받을 수라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비상근이면... 그 돈 받기 위해 정말 엄청 고생할 수도 있죠.
결국 알바생은 경찰에 전화해 보겠지만, 경찰은 이건 고용노동부에 전화해라 할 거고, 고용노동부 쪽 직원은 알바생에게 일했다는 것을 증명할 서류있어요? 하겠죠. 경찰을 움직이려도 정식 고소장 써야 하고 이런 사건 따위에 경찰이 움직이지도 않죠.

그리고 공무원들도 친절하게 저 젊은 친구와 손잡고 사장 만나러 절대 같이 안 갈거고. 서류 없으면 공무원들은 웬만해선 일을 처리하려고 안 하죠. 계약서도 없고 일한 근거도 없고... 몇 만원 받자고 민사소송 할 수도 없고... 민사든 노동청 동원해서 싸워도 사장이 계속 모르쇠하면 정말 답없죠. 결국 알바생이 할 수 있는건 같이 일한 사람들 증인으로 세우는 수 밖에는 없는데, 평소에 4가지 없게 주위사람들에게 했으면 그 사람들도 안 도와주겠죠. 어찌저지 증명을 해 내더라고 사장 입장에서는 괴롭힐 만큼 괴롭혔고, 기분나쁘면 고소하시던가?시전 하면 열받아도 소송할 돈 없어 그냥 참아야죠.

이건 제가 20살 때 겪어본 일입니다. 
2017-02-27 16:48:30

직접 당하신 일이라 안타깝긴하지만 고용한 사람이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답없긴하네요.

Updated at 2017-02-27 17:25:26

이 일 겪고나서 "돈 받기 전에 사람과 원수 되면 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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