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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그만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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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2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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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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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20:34:58

저희 아버지께서도 저 퇴사한거 아시고 

절 부르시더니 한마디 해주셨습니다. 





"집에 오지마!!" 
2017-02-26 20:39:56

카메라가 한 대 붙었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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