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2005~2011년 당시 무한도전이 재일 재미있었어요. 사실 그 당시가 아니라도 매 해 회자 하는 명특집이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05~08년 - 차승원과 연탄 옮기기, 소방차와 데시벨 올리기 대결, 목욕탕 물 빼기, 황소와 줄다리기, 거꾸로 말해요 아하 이경규편, 유재석 비디오 매니아 커밍아웃?아웃팅?, 브라질 발음 사태, 스타워즈 특집, 영어마을 특집, 앙리특집 09~11년 - 조정 대체 특별급조기획 동고동락(박명수와 정준하가 불장난 댄스로 연말 시상식 베스트 커플 상을 탔던 바로 그 특집), 레슬링, 돈을 갖고 튀어라, 춘향 특집, 여드름 브레이크, 꼬리잡기 특집, 쪽대본특집
이 중 영어마을 특집 최고로 뽑습니다. 여기서 이후 추격전 장르 모티브가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잔스틴이 출연할 때 참신한 특집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여러모로 전진씨의 부진은 아쉽습니다. 이유없는 태업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는 말을 들어서 더욱 그렇고요. 아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그 때 정말 재미있어서 이렇게 쓸 것도 많은가 봅니다.
2번이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