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저거 맛있는데요
저걸 요리라고 해야하나 심히 헷갈리네요. 조리하는게 햄뿐인데;;;
신혼일기 시청하니 상당히 독특한 요리관을 가지고 있고 도전하더라고요(이상할정도로) 남편분께서도 맛있다고 하니 요리는 잘하는걸로..
의외로 엄청 맛있는 조합입니다 저요리 상추위에 미나리 얹고 스팸싸먹으면 꿀맛이에요
요리라고 할 만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신혼일기 보니까 다른요리도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특이하더라고요
구혜선이면 요리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맛만 보장되면 되죠 뭐
맛있습니다. 다만 스팸의 식감이 보통 고기랑 달라서 바싹 구우면 더 좋습니다.
솔직히 이것보다 무만 넣고 끓인 뭇국이 더 충격이였습니다
본의아니게 어머니가 이걸 해주시네요.된장없이요
그리고 요리 못 하면 제가하면되죠. 저런 여성분이라면.
부인얼굴 보고 밥한술 뜨고웃는얼굴 보고 밥한술 뜨고과식할거같은대
다른거보다 고추장장갑이 눈에 띄네요 고무장갑을 굳이 착용하지 않는 이유라도 있을런지
다한증 있는 사람들은 면장갑끼고 비닐장갑이든 고무장갑 끼는 행동을 좀 하는 편입니다.
구혜선이 해주면 라면이라도 맛있게 먹어야죠
참치 쌈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어흑.. 저 기름에 흠뻑 젖은 스팸... 제 와이프한테 감사해야겠네요..
사실 맛있으면 장땡이고 맛있어보이기는 하네요. 근데 저게 요리면 새총은 공성병기겠네요.
그런데 요리 같은것도 나름 잘 하더라는 된장찌개도 잘 끓이고. 그냥 특이하게 많이 하더라는.
살짝.. 할 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