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응 아니야
어르신분들한테는 1박2일이 더 인기프로그램이죠. 저희아버지만해도 무도는 따라가기 힘드시다구
무도랑 동시간대에 하는 불후의 명곡 한번 나오면 됩니다.
1박 2일이 시청률 40퍼센트를 찍은 레전드가 된게 장년층에게도 사랑받아서죠. 그에 비해 무도는 젊은 층에게는 절대적 수준이었어도 장년층에겐 아니다보니 30퍼센트 정도가 한계였고...
이날 김종민입장에선 솔직히 좀 짜증났을거같아요
아뇨 김종민 본인은 완전히 좋아하더라는 나 이런사람이라는. KBS대상 그냥 타는게 아니네 하는 느낌이었죠.가는 중에 새터민인데도 유재석을 알더군요. 나오는 프로는 모르는데
^^ 김종민씨는 라이벌 프로그램이라 영입이 힘들겠죠?
1박2일이랑 무도를 겸하면 반년도 안되서 퍼지지않을까요??
노홍철이 힘들어서 1박 2일을 포기한 사례가 있죠
무도 촬영일이 목요일인데
저 할머니가 kbs만보신다죠. 방송에선 1채널이라했는데 김종민을 아시는걸로 봐선 2채널도 보시는듯~
그런데 보시고 계시던게 KBS드라마 채널. 결국 케이블로 전 채널 다보는데. 유재석은 모름
다들 무도만 생각하시는군요..kbs해피투게더 엄청 오래했죠..
그 시간에 할머니들은 주무시는 경우가 많죠.
요즘 할머니들도 재방송 채널도 많이들 보시는데 해피투게더도 보실듯 합니다.무도에 나오신 저 할머니도 케이블채널 보고 계시더군요.물론 본방땐 주무실것 같긴 합니다
안보실 가능성이 더 크다 봅니다. 해투가 일박처럼 어르신들이 많이 보시는 프로그램도 아니고 재방으론 끊임없이 드라마를 보시겠죠...
그건 그러네요..뭐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없네요.
아이고 어르신 . 사실 이날 김종민 상사한테 휴일 반납하는 느낌으로 조금 불쾌(?)해보였는데 이 할머님 덕분에 그동안의 피곤이 싹 가시고 얼굴이 활짝 폈었죠 ㅎㅎ 정말 웃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