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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방면에 적용되는 논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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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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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9-25 10:55:13

죄수의 딜레마..

내쉬 균형..
이런 것들의 적절한 응용이죠..

최선책-차선책-최악책을 두고..
최선책의 가능성과 최악책의 가능성을 모두 보여준 뒤..
차선책을 슬며시 꺼내들어,
최악책을 피하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결국 차선책을선택하게 만드는..

저 상황으로 보면..학생 입장에서 
최선책=결백의 증명
차선책=반성문(경징계)
최악책=중징계

드라마 속 학생 입장에선,
딜레마를 제시하여 차선책을 선책하게 만들려는 자(교사)에게 
꺼내들 수 있는 나름의 비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던 거긴 한데..

저걸 현실 속에서 실행하여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면..
일이 정말 커지고,
학생 본인과 학부모가 너무 힘들어지죠..
1
2016-09-25 10:06:33

죄수의 딜레마 보다는 치킨게임이죠.
서로 배짱 부리면서 너가 양보해라 하며 달려드는.

2
2016-09-25 09:07:37

처음 봤는데 사이다네요

1
2016-09-25 09:28:08

무죄추정의 원칙이 무너져 내린지 오래됐죠.

2016-09-25 10:48:50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많은 공감이 가네요

1
2016-09-25 10:52:14

??? : 무죄추정의 원칙때문에 법적으로 입증책임은 선생님한테 있는데여?

2016-09-25 11:56:42

예전에 무도에서 죄와 길할때 김제동이 정준하랑 교체되고 나서 첫 발언이랑 비슷한거같습니다.

1
2016-09-25 13:36:15

KBL 전창진 어쩔...

2016-09-25 14:55:06

재판에서도 원칙적으로 입증책임은 사실을 주장하는 자에게 있죠
당사자가 누군가인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저 선생이 무식한거네요

Updated at 2016-09-26 09:17:24

그나마 저렇게 들어주면 그래도 생각이 있는 교사죠. 현실은 바로 말대꾸한다고 귀싸대기 날아온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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