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다리에 힘 풀리면 버려지는 슬픈 경주마
신동엽은 정말 천재 같아요.
진짜 아빠이자 남편들 건강은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누가 안챙겨줍니다.
저 케이스는 좀 심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결혼하면 와이프가 엄마같이 내 건강을 챙겨주겠지 이런 환상은 깨시는게.....
거기다가 애까지 생기면 남편이자 아빠의 건강관리는 좀 심하게 말하자면 가장 후순위로 밀립니다.
그러니 좀 욕을 먹어서라도 건강관리해야한다고 봅니다. 한집안의 가장이니까요.
지금 그렇게 퇴근하고 있어요
농담 아니고 마지막 짤 보면서 제 현실과 우리 아버지 세대의 현실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제 등에도 3명이 올라타고 있는데...
게다가 다리에 힘 풀리면 버려지는 슬픈 경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