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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그런걸 뭐하러 거창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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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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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2 10:05:41

이쯤되면 연예계 노벨평화상감

2016-05-02 10:12:36

저아래사진은...
윤호의 아버지인가요? 닮았네요ㅎㅎ

2016-05-02 10:19:30

근데 연예 병사는 군사적인 훈련은 전혀 안하나요? 저런 행사를 위해서 연예 병사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저 행사에 참여 못하는 군인들이 99프로 일텐데요. 극소수 군인들만을 위한 저런 행사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2016-05-02 10:44:34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은 받을 겁니다.

그리고 군인들만 참여하는 위문열차 같은 행사에서 계속 활동합니다.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요.

연예병사 없어지지 않았나요?

2016-05-02 10:53:48

아마 군악대로 가지 않았을까요?

2016-05-02 10:59:41

아 연예병사가 없어지고 저런 공연은 군악대?에서 하나보군요. 군 생활동안 단 한 번도 저런 공연 본 적도 없고, 제 친구들도 저런 경험이 전혀 없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냥 제 주위의 사례만을 근거로 말씀드린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 공연에 해당되어서 '즐길 수 있는' 군인들은 '매우 극소수'이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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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1:17:24

군악대도 유격도 받고 모든 상황 훈련 다 받습니다.

다만, 보직의 역할수행을 위해서 웬만한 훈련상황보다 군악연주(라고 쓰고 행사로 읽는)를 우선시 할 뿐입니다. 물론, 군악대장(소대장)과 악장(행보관)의 역량에 따라서 모든 훈련을 소화해야하기도 하고 부대자체가 열외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대부분의 군악대도 주변부대, 지역행사에만 참여할뿐, 국군의 날이나 저런 중요(?) 행사에는 각 부대에서 필요인원 만을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2달 정도 차출해서 파견 근무 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악대는 훈련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전쟁나면 총을 들고는 있지만, 주둔지 지키다가 필요시에 돌아다니면서 사기진작으로 위문공연하거나 추모공연하러 다니는게 다고, 주둔지까지 전선이 밀리면 연주하면서 자리지키거나 하는게 역할입니다.
....................
이상 몇년째 눈팅만하다가 제가 아는 부분을 질문하셔서 답변 드리는 04군번 군악대 출신의 설명충이었습니다.

2016-05-02 13:02:58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다 해주셨네요.

08군번 군사령부 군악대 출신입니다 괜히 반갑습니다

2016-05-02 15:11:52

연주력측정 생각나네요. 화성학 시험본것도 생각~ 유격때 행사 다른 군악대 지원 요청 시킨 장교가 어찌나 미웠던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군악대는 전쟁나면 악보 리드등 소모품 들어있는 박스 들고 튀어야죠

2016-05-02 13:13:37

연예병사도 그렇지만 공군 에이스도 뭐 대단했죠.. 전 스타팬이어서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는걸 좋아했지만 군인이 계속 게임하는 것도 정말 웃기더라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5-02 12:48:36

잡대는 좀...

2016-05-02 11:40:04

SM에게 JYJ가 유다라면... JYJ에게 SM이 볼드모트고 사우론 일 듯합니다. 군대가 참 대단하죠...

2016-05-02 11:32:16

유노윤호 아버지가 영웅재중 바라보는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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