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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마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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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바로 글을 쓰는 문제(와 몇개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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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10:04:55
어제 헬탄트님 사건도 있고, 아이디를 몰래 만들어서 저격글을 쓰고 도망가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NBA토크란은 매니아에서 가장 접속도 많고 보는 사람도 많은 게시판입니다.
어차피 사단을 낼려고 들어오는 거지만, 어떻게 우리쪽에서도 방법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 온 신입은 하루나 이틀동안 NBA토크란에 글을 쓰지 못하게 한다던가.(라운지는 이용 가능)
필히 프리토크나 가입인사란에 인사를 하게 하고 인사가 없으면 글쓰기를 못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뭔가 제한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또 특정인의 저격글은 경중을 떠나서 삭제를 했으면 합니다.
매니아는 여러 사람이 있고,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헬탄트님처럼 적이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헬탄트님은 성격상 논쟁이나 토론을 즐겨하고, 또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가차없는 부분도 있거든요.
서로 배려로 운영되는 곳에 자꾸 이런 이간질이 생긴다면 매니아가 아무리 커진다 하더라도 결국은 다른 사이트의 운명을 따라갈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런 종류의 이간질글은 바로바로 삭제되어도 모자랄 판에 계속 게시판에 남아서 사람들에게 충동질을 하게되죠. 헬탄트님이 해명글 적은데에 "당신의 지지를 확실히 밝혀라."라는 류의 댓글이 남고, 그게 추천을 받는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그 글을 쓴분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그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면서 가뜩이나 의혹을 사게된 헬탄트님의 입지가 계속 위축되는게 걱정되어서입니다.)
앞으로 잘 모르고 들어오는 분들에게 헬탄트님의 이미지는 실추되는거나 마찬가지니 이래서는 저격글을 쓴 사람의 의도는 이미 성공한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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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0-12-14 15:48:30
크로키네 님 의견에 동의하며 가입후 며칠간 글쓰기 제한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수 가입 인사 같은건 열에 아홉은 형식적으로 쓰는식이 되기에 굳이 필요할까 합니다만...
 
저격글 같은 경우는 잠재적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용에 관계 없이 무조건 금지하는 건 지나친 통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헬탄트님 사건 같은 경우야 당연히 제재 대상이 되어야 겠지만 수고스럽더라도 운영자 분들께서 개별건마다 판단해서 처리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WR
2010-12-14 21:43:01
저격글의 목적은 한 사람을 노리고 그 사람을 "까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특정 논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지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삭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욕을 하건 말싸움을 하건 그런건 쪽지를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고요.
이 글을 쓰면서 게시판을 보니 헬탄트님도 다신 여기에 안올 사람이 된거 같네요.
2010-12-15 03:14:38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오래전부터 제안을 받은 내용이라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방성을 유지하느냐, 악성유저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느냐의 이슈인데요..지금까지 운영진은 전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매니아는 다른 까페들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비회원이 회원으로서 활동하는 데 별다른 장애물을 두고 있지 않는 개방형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NBA나 매니아 사이트에 관심있는 누구나 환영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요. 

물론 그 개방적인 입장 때문에 이번 사태와 같은 불순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자 100명 중 한 명도 안될 정도로 드문 경우입니다. 그에 덧붙여 매니아는 개방형 사이트다 보니 하루 가입하는 회원이 그렇게 많지 않구요. 다중아이디 등을 검출하는 시스템은 오래전부터 마련하고 있어 악성행위를 막기위한 시스템적인 부분도 마련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 시스템도 벗어나 불순한 일이 생기더라도 운영진이 제 때 저지할 수만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례를 잘 억제해 왔다고 생각하구요. 

굉장히 드물게 일어나는 상황 때문에 매니아가 폐쇄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이 저희 운영진이 오래전부터 유지해 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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