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가 공개되었네요. (광고글은 아니고 관심글 정도 입니다.)

이번 G6를 보고 V20팬들이 엄청 좋아했다고 할정도로 G6가 매력적이지 않았죠
V20이 반응을 보이자 G시리즈에 음악칩을 넣고 방수방진기능을 무리하게 집어넣었죠
그러다보니 탈착방식의 베터리를 일체형으로 갔고 거기다 최악은 디자인입니다.

V20이 디자인과 성능 모든면에서 컨셉을 가지고 만든작품이라면
G6는 " V20이 어? 반응이 이게 좋네? 이렇게 만드는데 저거보다 사양을 조금더 올리고
삼성꺼 좀 베껴서 만들자" 이런느낌입니다.

진짜 LG 스마트폰 사업부는 위 경영자들이 바뀌어야 괜찮은게 나올거 같습니다.
솔직히 LG스마트폰은 메인으로 미는 제품들이 죄다 쓰레기고 오히려 마이너한 제품들이
더좋게 나오니;;; 이런 의심을 안할수가 없죠

삼성에서 스냅 835 생산을 담당하면서 갤럭시 S8이 스냅 835 쓰는 최초의 폰이 되도록 퀄컴과 딜을 한 것 같더라고요. 엘지는 이제 정말 휴대폰 사업을 접거나, 모델 개수 확 줄여서 G 시리즈 외에는 다 없애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 휴대폰 업체가 2개는 있어야 국내에 부품 업체들도 경쟁력이 생기고 좋은데 안타깝네요. 이제는 삼성, 애플 외엔 전부 중국 업체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V20 만족하게 쓰고있는 입장에서 별로인거 같아요.. G6 나와도 V20이 나을거같은...

폰 바꿀때되서 기다리고있었는데 기대이하입니다..스냅드래곤 835가 나오는와중에 821을 들고 나온것도 경쟁력에서 뒤쳐질거같고 디자인자체가 쏘쏘인거 같아요..그렇다면 남은건 가격인데..예상 가격표보면 누가 이걸살까 싶을정도입니다..

원가절감이 아닌가 싶은 변경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90만원대니..

일단 스펙 자체로 봐도 G5에 비해 발전된 부분이 없고 오히려 퇴보되었다는 평이죠.

근데 문제는 가격이 90만원에 특히 이번에 누가 업데이트에서 G4와 V10이 제외되면서 사후서비스에 대해서 말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달에 S8과 더불어 노트 7도 현재 배터리 교환 후 리퍼폰?형식으로 재판매 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프리미엄 폰은 그 회사의 모든 기술의 종합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에 G6는 많이 부족하고 LG입장에서 또 한번 타격을 입을거 같습니다.. 스펙이나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부분이 없고 사후서비스도 너무 안좋아서 성공할 거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메인 카메라 센서도 IMX258를 사용했습니다.

디자인이야 개인취향이니까 그렇다고 치더라도

저정도 스펙이면 한세대 전 스펙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 가격은 9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 예정입니다. V20에서 미디어쪽, 특히 음향 DAC 쪽으로 호평받으니까 뭔가 착각한것 같은데 사양은 전세대 사양으로 내놓고 가격은 최신으로 내놨죠.

삼성도 S시리즈는 80만원대 초중반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노트시리즈는 그것보다 비싼 가격으로 조금 더 프리미엄하게 내놓습니다. 그런데 G시리즈가 90만원의 가격으로 내놨다는건 스스로 경쟁력을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엘쥐폰의 가치가 삼성폰보다 떨어지는데도 그와 비슷한 또는 비싼 가격으로 내놓는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V시리즈와의 차별성도 크기 이외에는 거의 없어보이고요.

고객들이 뭘 원하는지 전혀 캐치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의 이미지는 쌓아 나가는거지 생산자가 정의하는게 아닌데 스스로 프리미엄이라고 못박아놓고 움직이니 결국 니맛도 내맛도 아닌게 되는거죠.

솔직히 삼성이 좋은게 아닌데도 비교해보면 삼성핸드폰이 엘쥐 핸드폰에 비해 최적화도 훨씬 잘되어있고 카메라도 괜찮고 음악도 라이트유저들이 듣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자잘한 오류도 적고 업데이트도 잘해줘요. 그런데 사양도 더 후진 엘쥐핸드폰을 비슷한, 혹은 비싼 가격을 내고 살 필요가 없죠.

액정을 QHD+로 내놓은 것도 미디어쪽 특화를 하고싶어서 그렇게 한 모양인데 그러면 배터리소모가 훨씬 심해지죠. 결국 미디어 성능의 극대화를 희망하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후진사양, 떨어지는 최적화, 미디어 성능은 좋지만 나쁜 배터리 효율을 지닌 핸드폰을 더 비싸게 사라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거기에 전작들은 사후지원을 포기하거나 오류로 무한부팅이 되거나 문제가 많았고요. 분명히 뛰어난 인적자원들과 나쁘지 않은 기술력을 가지고도 왜 매번 뭔가 하나씩 빠지거나 매력없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많은 전문가와 소비자들이 걱정을 피력하는 부분은 

정말 대실망이네요. 차라리 하반기에 내지... 공무원도 아니고 출시시즌이 되었으니 출시하는건가요? 회장님한테 결정을 내리라고 직언할 직원이 한명도 없는건지

뭔가 V20이 나름 성공했다고 보는건지 G시리즈의 정체성, 아니 V시리즈의 정체성이 모호해졌네요.

V20과 G6를 비교하다 보면 크기도 비슷하고(비율차이로 인한 크기차이는 있겠네요), 거기다 쿼드덱 집어넣은거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차라리 뭔가 두 폰에서 차이를 만들고 거기서 특별한 무기를 갖춰야하는데 V20만이 가진 장점만 없애버린 기분입니다.

G6의 문제는 호불호가 갈릴 일체형이 되면서 방진방수가 된것. 

액정자체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한점.

일반적인 16::9 비율에서 18:9 비율로 변경된점등이 있습니다.

거기다 더 큰 문제는 성능상 v20과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은 약 90만원이라는 점이죠. (오히려 빠진건 더 많습니다. 아마 쿼드덱이 비싸기 때문으로 예상이 됩니다.)

무선충전을 지원안한다는점도 문제로 보구요.

어떻해서든 이번에 이득은 보겠다는점인데, 오히려 약점만 만들어준거죠. 분명히 LG에서 무선충전기는 만들어서 팔고 있는데 자사 프리미엄 폰에서는 지원자체를 않한다는점도 아이러니 하구요.

아 또 있네요. 결국 g4와 v10의 정식버전업이 한번으로 끝났기 때문에 신뢰도도 떨어졌습니다.(g 프로2 유저인데 저도 당했죠. 그런데 또 이렇게 나오네요.)

저는 G6를 살래 V20살래 하면 V20 살것 같습니다. 오히려 세컨스크린있고, 배터리 탈착되니까 말이죠.

G6 공개된거 보고나서, V20으로 바꾸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디자인도 이뻐지고 스펙도 올라가고

무엇보다 방수방진 되는데다가 후면키가 과거 lg 폰 쓸때 손가락이 너무 편하더군요

주먹쥐면서 셀카도 편하구요

광각이랑 음질 좋은거도 참 만족합니다

ap가지고 다들 말씀이 많으신데 .. 821이나 835나 어차피 구글 os 하에선 대동소이 할 것이구요

아이폰처럼 기계어에 가까운 os아니면 표 별로 안날걸로 봅니다.

인스타에 맞춤형이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신경쓴 점이 많네요

현재 방수 방진중에 안터지길 바라면서 저는 g6 쓸려고 합니다.

제귀가 막귀이지만 음악 동영상 많이 듣고 보고 하는데 김건모님도 괜히 v20쓰는게 아니겠져

현재 노트5랑 아이폰 6s+ 쓰고있는데

다음에 갈아타면 g6 갈예정입니다

사용해 보고 비판할려고요

음악듣는거 그거하나 때문에 v20샀는데 다른건 몰라도 서비스라도 좋아야하는데 g4,v10 판올림중단된 거보니 내년되면 v20도 끊길거같아 염려되네요.
안되는 이유가 눈에 딱 보이는데도 답답하죠 거긴..
제 예상으론 이번g6은 더 안될 것 같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잘되길 바라는게 이상할정도로 비관적이에요. 정말로 g6사고 싶으면 차라리 v20가격 내려갈때까지 참고 v20사죠.

오늘 목업 나왔는데 일단 이쁩니다..솔직히 대다수의 소비자분들이 CPU스펙까지 따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격은 조금 아쉽더라구요..하지만 초기 프로모션이 괜찮습니다 HBS1100이나 돌체구스토 증정 이벤트에 추첨이긴 하지만 LG가전도 주더군요
그리고 1년이내 액정 파손시 1회 무상수리가 됩니다
물론 정품 케이스 증정도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은 아쉽지만 초기 프로모션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S8이 홈바튼 삭제로 인해 별거아닌거 같은 장점을 버리고 나오기에 해볼 만 하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