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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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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5 20:21:21

https://www.youtube.com/watch?v=x9T-9fZn_oA



https://m.youtube.com/watch?v=4Qlq5KD8h5s




4월에 시즌5가 시작된다는데... 참 뭐랄까..유년시절 재밌게보던 만화영화가 리부트되는 느낌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로 미드라는 세계에 처음 빠져 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문화의 물줄기를 만든 상징성 있는 작품인데.. 다시 돌아 온다니..반갑기도 하고 첫사랑의 추억처럼 실망하면 어쩌나하는 우려도 있네요. 그래도 석호필, 사라 티백 등을 다시 본다니 반갑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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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5 20:21:20

흠 시즌 1만 재미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쭉 실망이어서,,,

조금 걱정되기는 하네요 
WR
2017-02-25 20:22:18

3,4 시즌은 많이 힘들었죠...

2
Updated at 2017-02-25 20:25:58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만 좀 울거 먹어라"네요.


 한국 드라마가 막장 연장이 많다고 하는데 한국드라마 연장으 그냥 커피면 미국 드라마 연장은 진짜 티오피를 넘어 스페셜티커피입니다. 뭐하나 인기 끌었다 싶으면 절대 끝을 안내고 계속 시즌 연장. 

 저도 그렇도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시즌 4까지 본 사람이 드무네요. 도대체 뻼땅 4편으로 기획한 드라마를 어디까지 늘릴 생각인지. 


 그런데 미국 드라마들이 대부분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소재 하나 잡고 일단 시작한 다음 인기 없으면 그냥 끝, 인기 있으면 시즌 무한 늘리기.... 
2017-02-25 21:28:18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저는 그래도 시즌3초반까지는(다시 갇히게되는 설정이 나쁘진 않았다고 봅니다..)괜찮았다고보는데 역시나 산으로 가더라구요..미드들이 인기가 많아져서 흥행에 성공하면 원래짜여진 각본보다 억지로 스토리를 늘리려다보니 내용정리가 안되고 무리한 설정을하고 결국 기존의 색이 바래져서 파국을 치닫는 형국으로가죠..

2017-02-25 20:24:30

제가 프리즌 브레이크로 미드를 시작하게 되어 엄청난 애착을 갖고 있지만

조용히 귀환했다 제대로 망한 24를 이미 봤던지라 큰 기대는 안하게 되네요...

명작은 명작이었을때 딱 그만두어야 명성에 흠도 안가고 좋다고 보는데

제작사는 조금이라도 더 뽕을 뽑아내야 하니 자꾸 무리수를 두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시즌2까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3 부터 산으로 가더니 시즌4에서는 정말 스토리가 완전 막장으로 가서

시즌 5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겠네요


프리즌 브레이크 매니아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4 끝나고 번외편으로 몇회 더 해줬는데 그 스토리는 어떻게 또 이어갈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거기서 석호필이 죽었을텐데... 


1
2017-02-25 21:06:48
복습해야겠네요
오래 지나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1,2시즌은 기억이 나는데 3,4시즌은 전혀 기억이 안나요
그만큼 3,4시즌이 막장이었다는거겠죠 -0-;;
2017-02-25 21:17:29

공감되네요.. 저도 애착이 많이가서 시즌4까지 다 봤었는데, 시즌3은 얼핏, 시즌4는 아예 기억에서 없네요. 마지막 장면만 기억나고..

2017-02-25 22:08:24

시즌2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시즌3 파나마감옥 다시 수감되는건 개연성도 없고 너무 지나치게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명작을 망치는 느낌

2017-02-26 00:26:15

프리즌브레이크 마지막 스토리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스코필드 죽어서 시신까지 땅에 묻히지않았나요?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너무 억지 스토리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라를 보니 어디선가 좀비가 튀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나서 몰입도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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