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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관련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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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8:38:00
3줄 요약 :    대기업 하위 계열사 재직                      상위 중견그룹 신생계열
            (안정적, 급여 그냥그럼)       VS              (모험적, 급여 10% 높음)    
                  성장가능성 낮음                                 (모 아니면 도)

30대 후반 기획부문 이직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기업 계열사(500억정도)를 다니고 있는데 수익율이 높지는 않아도 안정적인 회사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낮습니다.(회사로나 개인적으로나) 
금번에 다른 회사 중견기업 홀딩스(연결기준 1조)에 지원을 해서 면접을 봤는데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같은 공고에 있던 계열사의 기획 포지션에 최종 면접(회장님 면접)을 
보지 않겠냐는 제의가 왔습니다. 
원래 지원했던 곳보다 포지션 자체는 신사업 중심이라 제 커리어랑 맞기는 했지만
회사규모가 너무 작고(150억) 인프라가 크지않아 사업확장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서
지원하지 않았던 곳입니다. 

회사측에서는 
작년에 모회사로부터 분사 하였고 신사업을 많이 밀고 있으며(기존사업이 레드오션임)
최초 지원했던 곳과 같은 연봉 (현급여보다 10%정도 많음)에 같은 건물이며
모든 복지조건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룹계열 분사는 실적이 안나오면 정리되기도 하기때문에
Risk가 높다는게 가장 꺼려집니다. 

다른 곳을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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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7-02-25 01:33:47

현 직장에 큰 불만 없으시면 기회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커리어 박살나는게 한순간이라... 본문에 쓰신거 보면 좀 신중한 성격이신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난 크고싶고 일이 즐겁고 많이 해보고 싶고 하시면 이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확실히 작은규모의 회사가 눈에 띄기도 좋고 기회도 많더라고요.

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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