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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개념 없는 엄마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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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4 06:03:38

단체여행 중인데도 시간약속 안지키고
더 큰 문제는 이미 늦었다고 사람들 기다린다고 말해주면 쪼잔하다 그러고
화내고 욕하고 기다린 사람들한테 미안해하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근데 어머님의 이런 시간개념이 어릴 적부터 몸에 익숙해져 도무지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학창시절 항상 지각하셨다고..) 정확히 말하면 좀 늦는 행동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질 않아요
가이드는 기다리고..버스에 제일 늦게 타고..제가 쌍욕먹어가면서 겨우 아슬아슬하게 태우는데 오늘은 너무 심하게 늦으셔서 방금 호텔 들어와서 조심히 말했더니 아주 별로 늦은 것도 아닌데 뭐라한다고 쌍욕을 하시네요

고칠 방법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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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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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08:20:09

같이 안다니시면 되자나요.
어머님본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나이 서른만 되도 자기 습관이나 마인드 고치기 힘듭니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 자녀분이 그렇게 될 것을 알고도 단체여행에 같이 같다면 그 것 또한 민폐죠. 자유여행으로 다니셔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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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08:26:41

저렇게하시는게 분명 심리적인 이유도있는거라...치료부터해야죠.
상담받으시는게 우선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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