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얼마나 마셔야 좀 잘마신다 축에 드나요

맥주를 많이 ("잘"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시는 것은 알콜의 여부보다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먹기 힘든 경향이 있으니 이쪽 영역은 푸드파이터의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맥주는 너무 배불러서

화장실 왔다갔다하는것도 일이더군요

맥주는 500잔으로 10잔 이상이면 잘마시는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기분 좋을 때까지만 마시는 분이 정말 잘 마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주는 배불러서 잘 안마십니...가 아니라 1000cc기준 5개이상? 

저는 친구랑 둘이서 20000cc까지는 먹어봤는데 보통은 맥주 마시면 한 10잔까지는 그냥 기분 좋게 마십니다 윗분들 다 말씀하신대로 맥주 많이 마시는건 푸드파이터의 영역인것 같아요 알콜 분해능력다는요~

20대 초반엔 500잔 7-8잔은 마셨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2잔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안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맥주로 주량 말하기는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500짜리 10캔. 

제 지인은 치킨집 가면 3천 혼자서 3번 시켜먹습니다.

저는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저래 못마시겠다고 했습니다...

병맥주 330ml짜리 보통 두병쯤 마시고, 오래마신다 싶으면 네다섯병도 마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배가 부르니. 20대초반에는 호프집에서 3000cc정도 마셔봤네요, 그 정도 마시니 꽤나 취하던데요.

소주는 2~3병은 먹는데 맥주는 500 두잔만 먹어도 힘들어요. 취하는 것보다 배불러서요ㅠㅠ
근데 맥주 잘 먹는 사람들 보면 개인적인 체감상 무한대로 들어가더라구요

많이 마시는 건 푸드파이터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아무리 맥주라도 알콜 소화 능력도 있어야 하죠. 전 맥주도 500만 마시면 취해서 괴롭습니다. 딱 일반 맥주컵에 한잔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음.....한 2만 정도가 적정량인거같습니다. 이젠 통풍때문에 입에도 못대지만
안아플땐 그랬네요 2만 친구2만 둘이 500잔 40잔마신적은있어용

2002년 월드컵때 3000cc 피쳐를 들고 마시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모든종류의 술을 꽤나 많이 마시는 편인데 맥주는 취해서 그만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이제 곧 40이라 술 많이 줄였는지만 맥주는 집에서 간단히 마셔도 500 2캔은 마시네요.

저희 친누님이 혼자서 카스피쳐 큰거 3개 마십니다 그래서 전에 매형이랑 저랑 셋이서 피쳐 큰거 8개에 참이슬 500짜리 한병마시고 술도 덜깬 상태에서 출근한적이 있었습니다

위에 빡센분들이 많으신데, 알콜기준으로 치면 소주랑 결국 비슷합니다. 인간의 몸이 어차피 알콜분해는 소화이후 혈관을 통해 하는거라 소주나 맥주나 똑같아요.(천천히 먹는다는 전제하에)
3시간 기준으로 소주2병 맥주3천정도면 충분히 우수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맥주 5천까지 먹어봤는데 국밥 한그릇 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먹다간 위가 찢어질거 같아서 그만 마셨네요.. 맥주는 안취하는줄 알았는데 5천정도 마시니 꽤나 업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