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드팝에 빠져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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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23:15:57
예전부터 올드팝을 좋아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올드팝에 더 빠지게 되네요.
가사들도 좋고 좋은 명곡들이 너무 많아요.
혼자 편안히 눈감고 듣고 있자면 뭔가 아련하기도 하고 감성적이게 되기도 하고..
너무 좋은 곡이 많지만 제가 좋아하는 몇개만 뽑아봤습니다..
사실 올드팝이라고 하기에 애매한것도 있는데 최신곡은 아니라 그냥 섞었습니다
카멜의 'long goodbye'
익스트림의 'more than words'
시카고의 'hard to say i'm sorry'
캐롤라인 크루거의 'you call it love' (소피 마르소 여신이네요..
록시트의 'it must have been love (이건 올드팝이 아닐줄 알았는데 이것도 이제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너무 명곡들이 많아 추릴수가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거 몇개만 적었네요..
훨씬 더 유명하고 듣기 좋은 명곡들이 많은데 갑자기 적으려니 생각이 안나서 ....(생각 같아선
한 30곡 올리고 싶지만 ..)
저처럼 좀 지난 팝송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최근엔 아주 오래된 곡인 'the end of the world'만 듣고 사는데
이제 아재가 되어가나 하고 서글플때도 있지만 뭐 좋은걸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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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 long goodbye 곡이 들어있는 앨범 타이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