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구매 질문합니다!

차잘알은 아니지만~

일단 세단이냐 SUV냐 부터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세단과 SUV의 장단점이 확연히 존재하니까요.

소형SUV는 SUV이긴 하지만 공간 활용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티볼리나 QM3보다는 신형 트랙스 추천합니다^^ 물론 여친님이 사신다고 하니 예쁘다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고르시면 될 듯..

SM3, 아반떼, 크루즈는 소형SUV인 QM3와 티볼리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세 차량은 준중형인데 SM3는 너무 사골모델이고, 크루즈는 이번에 신형이 나왔는데.. 가격이 망설여집니다. 동급 옵션의 아반떼랑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반떼AD는 무난한 것 같아요. 현대에 대한 반감이 없으시면 아반떼AD가 제일 나을 것 같네요.

소형 SUV 중에 티볼리나 QM3로 한정 짓자면 티볼리 추천합니다. 가격도 QM3보다 괜찮고, 공간도 더 넓습니다. 승차감도 QM3보다 나은 것 같아요.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QM3는 연비가 참 좋고, 또 연비가 참 좋고, 또 연비가 참 좋습니다. 공간은 제일 좁고 승차감도 다소 딱딱합니다.

이상 QM3 오너의 댓글이었습니다..

일단 딴건 몰라도 세단 3대 중에선
신차가 나온 아반떼 쿠르즈 둘중에 하나 골라야 됩니다.
SM3는 구형이라도 너무 구식
형입니다.
현기보고 흉기니 뭐니 놀리지만 그래도 사골 끓인 구형보단 훌륭합니다.

더해서, 혹시 QM3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물어보시길~^^

제가 비록 QM3 비추한다고 했지만.. 운전하는 재미도 있고 디자인도 예쁩니다. 그리고 연비가 정말 좋아서 기름값이 많이 절감이 됩니다. 대신 부품값이 타사 차량에 비해 비싸고, 보험료도 수입차로 분류됩니다. DCT엔진이라 오토이긴 하지만 수동 특유의 울컥거림이 존재하구요.. 참고하세용~

첫차라고 하시는데
운전이 익숙하시지 않다면 아반떼 중고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운전하기 좋은걸 사시는게 좋습니다 일반 승용이면 어차피 앞코랑 엉덩이가 커서 운전하기 힘듭니다(차의 앞코와 엉덩이), 그래서 평행주차 후방주차시 많이 애를 먹으니 그럴 바에는, Qm3나 티볼리 같은 차량을 운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감가는 아반떼 같은 현기차량이 선방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말씀하신 승용차중에 gdi엔진에 대한 이야기만 넘어가실수있다면 가성비는 아반떼밸류플러스네요
시승해보니 실내도 넓고 괜찮습니다
Sm3는 모델이 바뀔거라는 이야기가...
크루즈는 가격도 비싸고 이번에 에어백관련안좋은일도 있더군요

Suv고르신것중에 큐엠은 연비 티볼리는 옵션과 디자인에 강점이 있으니 취향에따라 고르시면 될것 같네요

일일이 댓글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역시 형님들 빠르고 정확한 코멘트 좋습니다:) 덕분에 여친님이 감동하셨네요

역시 SM3는 사골이라 다들 만류하시는 것 같군요. 

SM3 를 거의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다는데, 다행입니다! 감사드려요.

첫 차긴 하지만 여친님이 부모님이 타시던  sm5 를 1년정도 몰았어서 차의 크기나 주차 문제 보다는, 

각 차종의 특징들과 장단점들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특히 크루즈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두 달 전부터 큐삼 타고 있는데요...

작은 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차 살 때 후보로 생각했던 차는

골프, i30, 티볼리, qm3, 니로 요렇게 다섯 종이었습죠.

고민 끝에 큐삼이로 갔는데

일단 이 아이의 장점은 연비와 연비와 연비죠...

코너링이 좋다, 겉모습이 이쁘다, 흔하지 않다, 등등은 부차적인 장점이겠네요.

고속도로와 시내가 7대3정도 되는데 20.4킬로 찍고 있네요.

물론 저는 잘 안 밟는 편이긴 합니다만, 연비가 좋은 건 확실해요. 게다가 디젤.

단점이라 할 만한건 일단 저속에서 꿀렁거림.

이건 DCT 종특이라 몸으로 적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여자분이시라면 귀여운 겉모습과 딴판인 싼티나는 내장이 맘에 안드실 수도 있고..

휘발유차와 비교하기는 민망하고, 디젤차 중에서도 소음은 좀 있는 편인 것 같네요.

유럽 감성이란 말로 포장된, 희한한 의자 조절 장치;;와 핸들 버튼들은 확실히 티볼리나 아반떼같은 차에 비해서 많이 불편합니다.

다른 디젤차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초반 스타트도 확실히 느리네요.

보충으로, 공간이 좁다는 말이 많던데,

저는 몸이 큰 편이 아니라 그런지 앞좌석은 전혀 부족함이 없었고, 뒷좌석도 소문보단 넓습니다.

이건 실제로 타보시고 결정하는게 좋겠네요.

트렁크는 좁은 감이 있지만, 애초에 뭘 많이 넣고 다니는 타입이 아니라 상관없었네요.. 

저는 1. 연비, 2. 외모 3. 가성비 였기 때문에

가성비를 희생하고 연비를 생각해서 큐삼으로 간 건데요,

완전 만족까진 아니지만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타고 있어요.

성능에서 큰 차이가 아니라면,

가격이든, 연비든 개인적인 우선 순위 따라서 한 번 정렬하고

그 다음에는 무조건 딱 보고 예쁘다 싶은 차를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Qm3, 티볼리 추천드리며
디자인 호불호 / 연비 / 메인터넌스 비용
중에서 어디를 주안점으로 드느냐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못 정하겠으면 아반떼고요
Sm3는 껍데기가 낡은 차량이라 애매하며
트랙스 크루즈는 비추합니다
이건 논쟁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인데
쉐보레 차가 기본기 좋다고 홍보하지만
-그 기본기의 실질적 측정치가 구림
-'기본기 만' 좋음
-기본기는 말 그대로 원래 좋아야 하는 부분
위 세가지 사유로 형편없는 차량
마케팅이라 생각합니다
말리부는 해당사항이 없겠군요.

사고시 안정성은 강성이니 뭐니 해서 보장될 지 몰라도
사고 확률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의
안전성을 따지면 쉐보레는 타사 못 따라 갑니다

능동안전장치의 구성이 부족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편의성이 구려
주행집중도를 떨어뜨립니다..
여성에게는 쥐약이죠.

참고로
아버님이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30년 넘게 근속하셔서
제 차는 마티즈-크루즈-아베오해치백
입니다
할인을 많이 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