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맞추러 가서 직원 중에 안경 안낀 사람이 시력 측정 해줄려고 하면
라식수술해줬던 의사가 안경 끼고 있었는데 신뢰가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
잘못 보셨습니다. 그분은 본인은 본인을 직접 수술할 수 없으니까 안 한 걸 겁니다. "제가 왜 라식을 안 하겠어요? 다른 의사들은 신뢰할 수 없다니까요. 그러니까 여기서 하세요.".....어쩌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진 의사일지도 모릅니다.
마른멸치파는데 마르지않고 비만이네요..암소소리...
미용실 하는 친구는 이 이유로 엄청 머리에 신경을 많이쓰고있다네요. 영향이 있는거같습니다.이런이유로 제가 좀 더 말랐다면...매출이 오를까요...?
이탈리아의 유명한 쉐프가 쓴 책 이름이 "날씬한 이탈리안 쉐프는 믿지말라." 라는 책이 있지요.
비뇨기과 의사 분들이 대머리면 가길 꺼려하시겠군요
말씀하시는 것들 전부 다 공감이 별로 안 되네요. 저 위의 예에 해당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예를 들어 음식점같은 경우에도 본인 음식만 먹기에는 질리지 않나요?? 안경 맞추시는 분들도 불편해서 라식같은 수술을 했을 수도 있고.
의사가 기침을 많이 하면 신뢰가 안가는거랑 비슷한 맥락인가요
주인이 선천적으로 눈이 좋으면 어쩌나요?
반농담으로 쓴건데.. 댓글 읽다보니 펀게에 쓸 걸 그랬나 싶네요..
오호.. 진짜 그렇네여.. 좀 둔감한 편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글 읽고보니
약간 신뢰감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근데 가구 업계에 종사하시는분들 다 집에서 가구 좋은거 안쓰십니다 ㅠ
라식수술해줬던 의사가 안경 끼고 있었는데 신뢰가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