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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최고의 "한국 만화책"은 어떤것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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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18:14:53
사실 80년대 생들의 인생 만화책은 "일본 만화책"이었습니다.
내용의 탄탄함과 신선함도 화려한 그림체조 한국만화는 일본에 많이 뒤처져 있었으니까요

한국만화가 눈에 갑자기 들어온 것은  "소마신화전기" 를 보았을 때 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내용.. 허술하기 그지 없지요. 스토리의 흐름또한 말도 안되는 흐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만큼은 그동안 보아왔던 한국만화가 아니었어요. 
지금보면 조금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움직임도 자연스러웠구요.
그때 당시에는 일본 그림 따라한다는 말도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뭐 스토리로 보자면 굿모닝 티쳐를 좋아하긴 했지만 어렸던지라 멋있던 그림들이 더 끌렸었습니다.

회원 여려분들의 기억에 남는 최고의 한국산 만화책은 어떤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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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2-19 18:16:27

전 키드갱이랑 천추 신암행어사요

WR
Updated at 2017-02-19 18:19:17

셋 다 봤지만 천추는 보다 말았네요. 천주도 완결 났나요?

2017-02-20 03:10:55

천추는 그림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토리는 산으로 가고 용두사미가 되었던.. 이후 일본에도 진출했던 걸로 아는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더라구요 작화만큼은 참 좋았는데 아쉬운

1
2017-02-19 18:16:24

용비불패 키드갱
저 두개는 제 인생 탑5안에 들어갑니다 ㅎㅎ

WR
2017-02-19 18:20:10

용비불패는 최고인거 같아요. 하하하

2
2017-02-19 18:16:44

타짜요

2
2017-02-19 18:17:19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해와 달'

WR
2017-02-19 18:19:39

해와 달.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보지는 못했네요.

2017-02-19 22:49:38

흐지부지된 남자이야기도 아쉬워요...

3
2017-02-19 18:18:46

용비불패요

2
2017-02-19 18:18:47

전 고우영 삼국지입니다.

2017-02-19 18:20:09

신암행어사 입니다.

제가 스토리를 볼 때 따지는 것은 치밀한 전개, 기발한 발상, 두드러지는 캐릭터, 멋진 대사입니다.

그런데 신 암행어사는 그 모든 것을 갖춘 작품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비교 대상도 없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2017-02-19 18:23:21

용비불패요!

2
2017-02-19 18:23:41

저는 임재현 작가님의 짱이요..



WR
2017-02-19 18:30:03

아.. 시작할땐 한참 형이었지만.. 끝날땐 한참 동생이 되버린 형상태를 말씀하시는거군요..

전국도가 참 매력있는 캐릭이었죠...
2017-02-19 19:52:18

아직까지 인천하면 현상태가 떠오릅니다.

2017-02-19 20:11:49

다음까페 짱사모 열혈회원까지 달고 매일 책정독하면서 분석게시판에 글올리고 토론하고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추억..

2017-02-20 03:02:05

현상태가 형사가 되고 그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마지막에 대립했던 입술흉터 캐릭터와 이정수? 인가가 조폭이 되어 서로 부딪히게 되는 스토리가 2부로 연재될 수도 있단 얘기가 있었죠

1
2017-02-19 18:29:15

전 외인구단이요 엄지는 제가본 여주중 최악인거 같에요

Updated at 2017-02-19 18:32:22

이현세의 남벌이요~
고등학교 야자 시간에 숨도 못 쉬고 봤던 기억이네요~

2017-02-19 18:31:38

살례탑이요.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WR
2017-02-19 18:37:20

모르는 만화네요.. 찾아봐야겠어요!

2017-02-20 03:09:35

이거 순정으로 들어가던 만화 맞나요? 타임슬립 내용이 들어가던 작품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2017-02-19 18:32:58

전 임주연 작가의 ciel 입니다

WR
2017-02-19 18:37:50

처음들어봐요..하하하

2017-02-19 18:34:51

둘리, 구르믈버서난달처럼, 머털도사 시리즈, 방학기 바람의 파이터, 다모, 허영만 식객, 타짜, 미생, 용비불패, 키드갱

1
2017-02-19 18:35:34

열혈강호

WR
2017-02-19 18:37:02

열혈강호도 완결났나요??하하하

2017-02-19 18:42:15

완결은 안났지만, 최고의 한국만화책라고 생각합니다

2017-02-19 19:24:59

저도 열혈강호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요.
초창기에 용비불패와 비교하면 용비 굴욕이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하게 연재하고 작화, 스토리 모든 면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흥행, 작품성, 상징성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한국만화로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1
2017-02-19 18:36:30

열혈강호와 키드갱입니다

2
2017-02-19 18:45:14

살아남기시리즈

2017-02-20 00:35:26

저는 딱좋아 시리즈로..

2017-02-19 18:47:01

소마신화전기 말씀드리려고 들어왔는데 본문에 똭 있네요.
중학생때 아이큐점프에서 접한 소마신화전기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제발 2부나 후속스토리를 소설로라도 나오길 빌었었으나 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그렇게 끊겨서 더 아련한 추억으로 남는듯도 합니다.

WR
2017-02-19 18:49:39

던져놓은 떡밥은 많으나 하나도 회수 못했죠..참 아쉬운 부분이네요

1
2017-02-19 18:51:55

어렸을때 봤던 너나잘해, 짱 같은 학원물이 기억나네요

Updated at 2017-02-19 18:57:54

완결됐지도 않았고 언제 연재 재개할지 모르는 작품이지만 전 프리스트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특유의 그림체와 설정에 홀딱 빠져서 재연재하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WR
2017-02-19 18:58:26

전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였습니다. 작가님...살아계시긴 한가요?

2017-02-20 03:00:30

당시에는 정말 충격적이고 새로운 화풍이었죠 지금 봐도 형민우 작가만의 스타일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작가가 그림 그리면서 영화화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고 헐리웃에서 판권을 사가 영화화 하면서 더 그릴 이유가 없다고 절필한 걸로 팬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라도 꼭 완결을 내줬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2
Updated at 2017-02-19 19:12:47

 저는 한국 출판만화에서 감동을 받은 적은 별로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타짜, 호텔 아프리카 정도....  웹툰시대 이후에 나온 한국만화들이 더 훌륭하다고 보구요. 소재의 다양성이나 표현범위가 출판만화 때와는 비교가 안되게 넓어졌죠.

2017-02-19 19:12:57

댓글에 없는 만화중엔 베리타스가 좋았어요.

2017-02-19 19:14:54

식객과 키드갱이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웹툰으로는 랑또 작가 장편작들 좋아하구요
2017-02-19 19:17:00

일본만화 출판지 시스템이 워낙 잘 잡혀있고 시장도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도 그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내왔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나 구성, 연출적인 면에서 허영만 작가나 그 제자 윤태호 작가는 일본 그 어느 작가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생각하고, 소재와 스토리가 한정적이란 한계가 있긴하지만 문정후 작가 역시 작화만으로도 웬만한 일본작가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허영만 작가는 작품 스펙트럼만 봐도 일본 웬만한 작가보다 훨씬 뛰어나다고도 평가가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소년물도 대체로 인생작 하나가 끝이긴 했지만 진짜사나이, 어쩐지...저녁 (이분은 뭐 만화가 문제가 아닌 수준이 되셨으니), 짱, 니나잘해 정도면 일본 소년물에 비견될 정도의 인기를 누리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욕을 많이 먹긴 해도 김성모, 박인권,박성봉 작가 등의 대털, 대물, 쩐의전쟁,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성인만화들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만화들이죠.
순정 쪽에도 황미나, 천계영 작가 등의 작품들은 제또래 여자애들 사이에서 일본만화보다 더 인기를 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작가들이 웹툰 들어와서 고전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천계영 작가가 요즘 다음에서 연재하는 웹툰 보면 괜히 오디션, 언플러그드보이가 순정만화시장을 씹어먹었던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가 참신하면서도 작화 구성도 깔끔하고 진행도 군더더기 없고 볼만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남녀몸이 바뀌는 만화 중 하나였던 노노보이란 만화를 재밌게 봤던 기억도 나네요. 다만 처음 개그물 비슷했던 부분보단 중반부쯤부터 음악물 비슷하게 스토리가 180도 변한 부분부터요.
또, 애증의 양형 역시 작화, 스토리, 세계관 모두에서 일본 어느 작가에게도 뒤지지 않는 작가라 생각합니다. 아색기가부터 덴마까지 전부다요.. 토가시보다 연재도 잘하잖아요.
그 외에 둘리, 하니, 영심이 등 티비에서 방송했던 만화들도 명작들이었구요.
다만, 지금도 기억나는 게 일본만화 금지였던 시절 캡틴 츠바사를 아예 캐릭터 얼굴들만 빼고 똑같이 따라 그렸던 만화가 있었는데 (심지어 스포츠만화로 유명한 작가였죠.) 나중에 츠바사 보고 너무 실망하고 또 부끄러웠던 기억도 있네요.

WR
2017-02-19 19:25:31

사실 신기할정도로 좋은 만화가 많이 나왔죠 

지원도 시선도 풀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말이죠.
진짜사나이 어쩐지 저녁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다 재밌게 봤었는데

1
2017-02-19 19:45:02

진짜사나이 격투 컷(?)은 당시 일본 소년물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엔 민 백두 콤비의 독고, 통 시리즈 작화가 싸움장면은 최고인 것 같더라구요.

2017-02-19 19:21:13

김성모 화백의 스타크래프트 만화가 은근 명작입니다

WR
2017-02-19 19:22:41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찌될까요?

2017-02-20 00:28:10

드!!!

2017-02-20 08:25:21

론!

WR
2017-02-20 08:32:01

캐리건이 시키드나!!?

2017-02-19 19:24:52

그런데 저는 소마신화전기 초기에 캐릭터가 일본만화 riot를 너무 표절해서 안 좋아했습니다 어느정도 지난후에는 독자성을 갖추었지만 초기 당시 new type에 빠져있던 시기라 주위에서 우리나라도 이정도의 작화가 가능하다니 하던 반응에 슬프더군요

2
2017-02-19 19:28:06

이은혜의 [블루] 요..

당시 웬만한 멜로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재밌었습니다...만
저 고2때 7권인가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안나오고 있어요.. 참고로 제나이 이제 38세..
단행본 한권 내는데 20년은 넘한거 아닌가요? 
2017-02-20 00:11:30

아 여기서 블루 를 말하시는 분을 만나다니...

쿨핫 도 더 안나오고 있죠...

2017-02-20 08:37:16

저 한국 집에 ost 소장 중입니다- 거의 모든 트랙들 아직도 기억하고 부르라면 부를수 있습니다

1
2017-02-19 19:29:06

마법천자문이요

2017-02-19 19:31:36

전 신일숙의 리니지 황미나의 레드문을 뽑고 싶네요. 상당한 수작이죠

WR
2017-02-19 19:35:06

지금의 리니지를 있게 만든 만화 리니지.. 전설로만 들었지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네요.

2017-02-19 19:36:35

지금보면 스토리는 뻔한데 그림체가 끝판왕입니다

2017-02-19 19:33:25

허영만의 타짜와 식객이요~^^

2
Updated at 2017-02-19 19:49:51

댓글에 언급 안 된 작품들 위주로 말씀드리면,

허영만 화백 작품 중에 '비트'도 정말 수작이죠.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비주얼은 영화가 낫습니다만..정우성 리즈시절이니..)

그리고 어릴때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시절에 봤던 이명진 작가의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과 이충호 작가의 '마이러브'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명작이 되려다 말았던 붉은매...

2017-02-20 08:37:58

마이러브!! 정말 추억의 만화네요

1
2017-02-19 19:49:26

박성우 작가의 천랑열전,나우가 좋았고
김화백의 마계대전시리즈도 재밌었네요

2017-02-20 00:12:11

드디어 천랑열전 나오네요!!

2017-02-20 01:55:30

헐 저도 천랑열전 마계대전 쓸라고 했는데

2017-02-20 03:07:41

나중에는 조롱의 대상이 되었지만 마계대전은 당시에 상당히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기도 있었구요

2
2017-02-19 20:08:36

뷹은매가 없네요
완결이 안났지만

2017-02-20 00:12:36

크읏 진짜 붉은매 크읏

2017-02-19 20:13:45

아직 안나온 작품인데 어릴때 유치뽕짝이라고 하면서도 꼭 챙겨서 봤던 무술소년꼬망이 떠오르네요

2017-02-19 21:38:12

취향 비슷하시네요. 개그코드가 맞아서 정말 정신없이 웃으며 봣엇죠

2017-02-19 22:34:19

지금봐도 그렇게 웃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때는 저도 정말 데굴데굴 구르며 봤었어요

2017-02-19 20:14:25

전 남자이지만 순정만화도 좋아하다보니... 


김혜린 작가의 '북해의 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2017-02-19 20:22:47

굿모닝티처

2017-02-19 20:32:07

신영우작가 작품 다좋아합니다 문정후 작가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신영우의 더블캐스팅 문정후의 괴협전을 참 재밌게 봤는데 둘다 연재중단이 되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베리타스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용두사미라서 너무 아쉽구요

Updated at 2017-02-19 20:49:12

제가 좋아하는 한국만화는 다 연중되더군요... 


저도 소마신화전기 좋아했습니다. 연중의 아쉬움이 해소될 무렵 아일랜드도 연중되었다가 지금 다시 재계되어서 반갑게 보고 있고, 

위에 안나온 한국만화로 저는 권가야 작가의 만화 꼽아보겠습니다. 남자 이야기... 

어쨌뜬 덴마만은 연중 안되고 완결되길 바랍니다. 
2017-02-19 20:54:25

무조건 노노보이

2017-02-19 21:03:58

짱이요.
스토리나 작품성은 좋지 못하지만, 캐릭터와 소재의 매력 덕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2017-02-19 21:05:59

굿모닝티처!!

2017-02-23 12:09:53

아니! 굿모님티처라니!

너무좋아했던 만화에요
2017-02-19 21:58:03

비트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재밌다기보단 여운이 많이 남았죠... 그리고 타짜도 재밌었구요...

그리고 웹툰시대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퀄리티가 확 좋아진거 같네요...

특히 윤태호님의 작품들은 하나하나가 정말 수작같습니다.


2017-02-19 21:58:50

제가 초등학교 시절 만화를 좋아하는듯 하네요

삼국장군전,까꿍,토이솔져,체인지가이,삐따기,파이트볼,미스터부 등등요

WR
1
2017-02-19 22:30:13

환상 명작 미스터부를 잊고있었군요

2017-02-20 00:13:26

추천 갑니다

2017-02-19 22:35:24

검정고무신,일곱개의 숫가락(젓가락이었나?)

Updated at 2017-02-19 22:42:45

나름 안나온 것 같은 것 중에 뽑자면...
아일랜드.
황미나의 파라다이스.
스카이레슬러(이건 1부만...)
기계전사 109 이 정도가 당장 생각나네요.

언급 드린 만화 아실만한 분들이라면 연식이 좀 되셨을 듯....

2017-02-19 22:48:28

대물 타짜 열혈강호 강호패도기 천국의신화


정도가 기억에 남는 만화인것 같습니다.
1
2017-02-19 23:29:01

니나잘해

1
2017-02-20 00:06:36

신기하게 프리스트가 안나오는군요

2017-02-20 00:14:49

OMG

2017-02-20 03:04:37

프리스트 위에 한 분이 언급해 주셨네요

1
2017-02-20 00:06:57

축구만화들 중에 기억나는데 인터넷에서도 자취도 보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오일룡의 춤추는 센터포드, 그리고 작가 기억 안나는 태풍의 공격수.

2017-02-20 00:14:29

아 춤추는 센터포드 ...
추천 안할 수 없네요
유비 관우 장비 등등..

2017-02-20 00:30:34

저도 쓰려고 했는데 춤추는 센타포드 ㅎㅎ

그리고 김철호의 빵야빵야
그 이후에는 한국만화는 책으로는 별로 꼽고 싶지도 인상깊은 만화는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웹툰으로는 괜찮은게 많았습니다
2017-02-20 00:21:42

타짜가 언급이 안됬네요
개인적으로 포커를 더 좋아해서 3,4부를 좋아합니다

2017-02-20 03:06:24

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들 중에는 주인공 하수구의 아웃복서, 까꿍, 미스터부 같은 작품들이 떠오르네요

1
2017-02-20 07:45:53

타짜.

열혈강호.

용비불패.

위에 중고세탁기님도 말씀해주셨지만 호텔 아프리카도 좋고.

신일숙님, 강경옥님, 김혜린님 만화들은 대부분 좋았습니다. 김진님 만화도 제 취향이었구요.

유시진님의 "베이지톤 삼색체크"는 고딩/대딩때 제 감성에 최적이었죠.


2017-02-20 10:54:37

용비불패인것 같습니다. 재미도 최고지만 작화력도 전설에 반열에 오를만한 걸작..

2017-02-20 11:25:06

저는 황미나 작가님의 '파라다이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2017-02-20 11:53:42

순정만화 중에서는 '불의 검', '레드 문'


학원물에서는 괜히 럭키짱, 니나잘해가 끌렸고...(...)


과거 보물섬에서 하던 '브라보 탁박사', '원시소년 토시' 신한국 황대장', '펭킹 라이킹'이 기억이 많이 남네요

2017-02-21 03:29:21

드래곤볼 때문에 아이큐점프 매주 사서 볼때 드래곤볼 뒷쪽이 달숙이 였죠.
엄청난 수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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