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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저비터 보면서 아쉬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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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0 23:55:26

편집이네요..
첫 화때도 초반 팀 w가 많이 앞서는 것 같았는데 점수가 비슷비슷했죠
이상윤이 1쿼터 좋은 활약을 했지만 아마 초반부분 외에는 그 이름기억안나는데 장신 포워드분이 더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되구요.
2화도 방송으로만 보면 팀Y가 거의 더블스코어이상 차이로 앞서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1쿼터 4점 전반 6점차이..
너무 편집을 일방적으로 미리 답을 정해논 것처럼 하네요. 양팀 주장들의 차이 부각 이런거까진 몰라도 경기 흐름까지 왜곡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중간 중간 스코어 보여주면 응? 할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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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0 23:57:52

저도 첫화만 잠깐 봤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쿼터에는 w가 압살하는 듯 하게 편집이 되다가 나중엔 현주엽 팀이 일방적으로 득점하고... 근데 정작 전광판에 나오는 점수는 비등비등 하다거나..

또 한가지는,,, 뭐랄까.. 슛을 던져서 공이 날아가는 장면 따로 공이 림에 들어가는 장면 따로 편집된 부분이 많다 보니 왠지 모르게 사실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실제로는 안들어간 슛인데 들어간 것 처럼 편집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WR
1
2017-02-11 00:06:16

제가 느끼기엔 이번 화에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이번화 편집은 대부분 팀k는 팀플레이 전혀 안되고 팀y가 압살하는 것으로 느껴졌는데
후반에 오승환 활약 잠시 보여주고 55대 59로 4점차까지 쫓아갈 정도로 
그때까지는 박빙이였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부터는 팀Y에게 쭉 밀렸지만요.
2017-02-11 01:52:20

1화에서 확실히 그런게 좀 있더라구요. 노민혁씨가 슈팅하는 지점과 골이 들어갈때 노민혁씨의 위치가 완전 다른 장면을 사용하더라구요.

2017-02-11 00:04:05

저도같은생각했었는데... 아무래도 이상윤 서지석 같은 인지도높은특정선수를 부각시켜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느낌이었습니다

WR
2017-02-11 00:11:17

리바운드는 안봤고 첫화 우연히 봤는데 재밌어서

2화 본방으로 봤는데 자극적인 악마의 편집이라기보단.. 편집이 좀 이상합니다.
2017-02-11 00:04:45

약을 너무 많이 타는 것 같긴 해요. 농구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
풀 경기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그럼 다른 보통분들은 안 보시겠죠..
부상자 없이 전체전력 대로 멋진 모습 티비에서 많이 나와서 빵빵 좀 터트려줬음 좋겠네요.

WR
2017-02-11 00:08:46

풀경기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경기흐름에는 맞게 편집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고편 보면 부상자가 나와 실려가는 장면이 보이는데
출연자들 모두 경기 준비 정말 오래한 만큼 부상없이 마무리지었으면 합니다!
2017-02-11 00:09:49
전부 다 선출이 1-2명씩 있네요... 오승훈은 경희대 선출, 오승환은 삼선중학교 후보였지만 식스맨이었네요. 고등때 기록은 없는데.. 중학교때 전국체전 우승멤버, 김혁은 선출출신이고...
WR
2017-02-11 00:15:16

아무래도 방송에 어느정도 수준의 경기를 보여줘야할테니

선출이 포함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예체능때도 그랬구요.
그러다보니 어쩔수 없이 선수간 수준차는 있을 수 밖에 없겠죠.
2
Updated at 2017-02-11 00:11:48

우리들의 공교시처럼 담백하면좋겟는데.... 확실히 스토리를 억지로 만들고 억지 감동을 줄려하는거 같아 아쉽네요 경기를 좀 편안히 보고싶은데... 점수차이도 얼마안나는데 그놈의 팀분열 아님부상... 하긴 자극적이지않으면 시청률때문에 그렇긴 하겟네요 뭔가 아쉽습니다 전술설명도 어느정도는 첨부가 대야할거같은데 너무 주먹구구식이니

2017-02-11 00:11:22

그렇죠. 팀 분열은 뭐 경기 끝나고 만든듯한 느낌도 있는데. 김혁 선수가 센터 너무 갈구기는 하더라는.

2
2017-02-11 00:11:12

진짜공감합니다. 1화에서 서지석이랑 이상윤 라이벌리만드는거보고 과하다 싶어서

재미없어졌어요
그냥 있는그대로 좀 보여주지 그래도 충분히 감동이 있을텐데
왜 주입식으로 주인공만들고 드라마처럼 만들려고 안달인지
그리고 카메라앵글이 너무 아쉬웠어요 구도도 계속 바뀌니까 몰입도안되고
편집이라해야하나요? 안하느니 못한 가공을 좀 줄이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WR
2017-02-11 00:12:52

주입식 방송 정말 공감합니다..

자극적인 편집이야 시청률을 위한거니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경기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17-02-11 00:14:52

진짜 촬영이나 편집은 답답합니다. 일본 스트리볼 프로리그인  somecity처럼 찍으면 될건데 말이죠. 액션캠이랑 몇개의 카메라로 저정도로 찍는데.

훨씬 기자재도 좋은데. 굳이 편집 많이 안들어가도 담담하게 찍어도 충분할것 같은데.. 사실 오늘 경기도 김혁이 아웃되기 전까지 하드캐리한것 같은데 안보이니 답답하긴 하네요.
https://www.youtube.com/user/somecity
2017-02-11 00:47:12

진짜 공감갑니다.
차이는 있겠지만 스브스 예능이 허구헌날 억지로 러브라인 형성하려던 모습이 오버랩 되더라고요.

2017-02-11 00:14:59

김혁과 오승훈 비교를 극대화시키려고 그런 식으로 편집한 거 같더군요.

분명히 김혁이 고분분투해서 팽팽하게 간 거 같은데 팀에서 턴오버하는거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무리하고 소리지르는 장면 위주로 내보내고... 마지막에 김혁이랑 팀원이랑 트러블 발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는 걸 보면 그냥 이번편 김혁을 겨냥해서 편집한 거 같습니다.

2017-02-11 00:17:21

그런 경향도 있는데. 애초에 선출이라도 포인트 가드면 팀은 더 잘 만들어지겠죠. 마지막은 좀 연기톤같더라는

2017-02-11 00:22:38

물론 편집본이지만 너무 갈구면서 하긴 하더군요. 저도 대학동기 중에 재수한 형이 잘하기는 하는데 김혁하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갈구면서 해서 경기 중에 빡쳐서 싸운 적이 있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WR
Updated at 2017-02-11 00:25:35

분명히 팀K가 잘한 부분도 있을테고 그러니 점수차가 적게 났을텐데

스코어 못봤으면 초반부터 팀Y가 압살한것으로 느껴졌을거에요..
방송에서 띄워준 부분도 있겠지만 오승훈이 진짜 잘하더군요. 
선출이였다보니 팀 이끄는 능력이 탁월했고 
버저비터에서 최고의 1번인 것 같습니다.
1화때도 전반에 이상윤이 넣는 장면과 장준호가 미스하는 장면을 서로 비교해서 
이상윤은 팀을 이끌고 장준호는 미스한것만 보여줬는데
과연 실제로 둘의 활약이 그렇게 차이가 났을지 의문이가네요.
 
2017-02-11 00:27:47

1화는 이상윤이 전반까지 잘했지만 체력저하 장준호는 후반에 심판 콜 적응하고 폭격했을것 같습니다. 오승훈 잘하기는 하더라는. 여유있게 하는게 보이더라는. 속공도 많이 나오고 팀K는 김혁이 하드캐리하면서 오승환이 외곽에 넣어줬을것 같은데. 기록지라도 있으면 유추가 가능한데 말이죠.

2017-02-11 00:29:26

결과적으로 김혁 빠지고 잠깐 오승환의 3점으로 따라붙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쭉쭉 벌어졌죠.

나온 내용으로만 보면 김혁이 있을 때 그나마 팽팽하게 갔다고 봐야될 거 같습니다. 김훈도 그래서 오반칙 때도 못뺀거고요.

WR
Updated at 2017-02-11 00:34:5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방송에서는 점수 확 벌어진건 살~짝 스코어로 보여주고
정작 점수 차이가 거의 안 날때는 팀Y가 압살하는 것처럼 편집을 해버리니
그 부분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1화 장준호선수도 후반에만 터진게 아닌 전반에도 어느정도 해준게 아닐까 싶더군요.
그러니 서로 비슷하게 간게 아닐까요.

2017-02-11 00:36:09

그렇죠. 초반에 비등하게 가면서 팀원들의 갈등을 조금씩 보여주고, 10점차이 나서 김혁을 못빼는 이유를 확인시켜준 후. 김혁 파울아웃후에 점수 확 벌어지는 부분을 보여주면서 앞부분 갈등을 확 터뜨렸으면 임팩트 있었을건데....

2017-02-11 08:45:18

오승훈은 버저비터 뿐만 아니라 아마츄어 전체에서 탑급이에요

1
2017-02-11 0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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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00:18:16

아마 직캠은 공개 못하게 하겠죠. 점수알면 김빠지니까. 하지만 결승전 팀이 벌써 나오기는 했더라는..

WR
Updated at 2017-02-11 00:40:58

우리나라 농구의 위상을 보면 농구프로그램 해주는 것에 고마워해야하죠

2017-02-11 00:26:40

매니아인들한테는 별로일 수 있으나 저희 어머니도 재밌게 보시는 걸 보면 일반 시청자한테는 더 적합한 편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
2017-02-11 00:36:33

전 1화만 봤는데,

현주엽이 확실히 대단하더라구요

어짜피 아마추어라 실력은 비슷하고 체력에서 승부가 갈린다!

너무나도 멋진 감독이었습니다.

농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 말에 깊이 깊이 공감할것입니다. 특히 풀코트는 체력 없으면 자유투도 넣을 힘 안나죠
2017-02-11 00:40:28

고대 출신들은 다 비슷한 마인드라는. 열심히 달리자.~~~ 

박한 감독도 사실 명장 "너희가 안되는것 두가지가 있어. 수비랑 공격"
2017-02-11 00:36:46

농구매니아들한테는 부족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2017-02-11 01:05:15

편집이 좀 이상하긴 했는데 y팀 k팀은 리더 차이가 극명하긴 했죠. 김혁씨 보면서 학교 선배 하나가 생각나더군요. 실력은 좋은데 함께 할 줄 모르는 타입의, 다그칠 줄은 알아도 독려할 줄 모르는 그런 타입 같았습니다.

WR
2017-02-11 01:11:41

저도 리더의 차이가 컸다는 것에 대해선 동감하고 

그부분을 부각시킨 점에서는 딱히 별 생각은 없는데 
다만 경기의 흐름이랑 편집이랑 매치가 안되서 그부분이 아쉬운것이죠.
2017-02-11 01:16:37

공감합니다. 저는 애초에 팀멤버, 리더의 스타일 등에서 y가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편집에 비해 김혁씨 퇴장 전까지는 꾸역꾸역 따라가는게 좀 이상하긴 했거든요.

2017-02-11 01:40:47

동호회 규정일건데. 쿼터 10분인지 7분인지 모르겠지만 스코어도 어마어마해요 50점대 70점대 KBL득점력

2017-02-11 08:09:02

편집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만들기에 급급해 보였습니다.
또 조잡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간결하게 플레이와 해설로만 경기를 구성해도 재밌을 텐데, 해설과 인터뷰에 경기까지 떡칠이 되어있어서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연예인 농구라는 것만으로도 재밌을 텐데 좀 아쉽네요.

2017-02-11 14:15:43

대충 제목보고 예능인데 편집이야뭐 하는생각으로 한번봤는데
심하네요...

2017-02-11 21:37:34

예전에 아육대 양궁 보는데 말도안되게 편집해놓은거보고 예능에서 스포츠는 보는게 아니라는걸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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