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저도 댄싱워터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호텔들 주욱 둘러보시거나 야경을 구경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당일치기였는데 세나두 광장부터 그 일대는 전부 걸어서 돌아다니고

밤엔 댄싱워터보고 카지노하고 호텔 야경 좀 보고 12시 넘어서 홍콩 돌아오는 페리 탔던 것 같네요.

원래 그렇게 힘들게 여행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그럼에도 기억이 참 많이 남아요 ;)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말고는 전 별로였어요

남섬 쪽은 베네치안 및 호텔들 근방에 편의점도 없고 물/음료 드럽게 비싼 기분이었습니다. 진입 전에 음료 넉넉히 구입 추천 드립니다.

전 작년 11월 다녀 왔습니다
홍콩 4일 마키오 1일 이었는데
사실 겜블 할줄 모르니 마카오는 별로 더군요

기억에 남는 건

댄싱워터 공연
호텔 내부 및 외부 구경
앞면만 있는 성당
주위 먹거리

당일치기면 카지노에 주력을....

카지노 주위에 호텔과 쇼핑이 몰려있다보니 광장이나 성당 뭐 이런건 스킵하시고 그냥 거기만 둘러보고 와도 빠듯하지 않을까 싶은데요...전 마카오만 2박 3일 있었습니다.

폰테 요새와 성바울성당을 중심으로 세나도 광장과 주변 공원들이 도보로 다닐만합니다.세나도 광장 뒷쪽 골목가면 식당도 많으니 거기서 점심드시고(그쪽에 줄서서먹는 샥스핀 요리집이있습니다.가격 괜찮아요 요새와 바울성당 가보시면 되겠네요 시간은 대락 3시간 4시간잡으시고요. 그러고 호텔구경하시다가 댄싱워터 공연보시는게 이상적인 마카오 당일치기여행이 아닐까싶네요.

물은 꼭 챙기세요.

저는 여름에갔어서 더워죽을뻔했는데 지금 날씨면 괜찮을것같아요.

 성바울성당 뒷산 요새 위로 올라가면 마카오 박물관 있는데 거기도 볼만합니다. 그리고 산 꼭대기라 경치도 괜찮구요. 그랜드 리스보아가 꽉 차게 사진 찍으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