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일단 근처 정형외과가서 진찰받고
부목 정도는 대는 게 낫겠네요

일단 글만봐서는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할때 딱딱하는 소리가 나고 아픈것을 보니 속단할수는 없지만 연골손상일 가능성도 없진않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보이는 근거로 반월상 연골이 손상될경우 무릎통증과 더불어 무릎을 구부리거나 필때 내지는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때 딱딱 소리가 나는데 연골이 갈기갈기 손상되면서 닳아없어진 연골이 제기능을 못하고 관절과 관절이 움직일때 맞닿으면서 소리가 나게 됩니다. 관절과 관절이 맞닿는다는것은 연골이 닳아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역활을 할수가 없기때문입니다. 연골이 손상되면 계속되는 무릎통증과 더불어 계속적으로 걷거나 구부리고 피고할때 관절과 관절끼리 부딪히면서 소리가 납니다. 이대로 계속 놔두게 되면 퇴행성관절염이 일찍진행되구요. 손상된 연골파편들이 걸을때 움직이게 되면서 주변 인대나 주변조직,근육등을 손상시키는 등 2차적인 피해까지 발전합니다. 우선 올리신 글로 봐서는 연골손상인지 아니면 인대쪽인지 기타 다른 증상인지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지금같은 통증과 소리가 나는 상황이라면 빨리 병원가서 엑스레이와 MRI 촬영을 주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증상으로 나오면 다행이지만 혹시 연골손상인 경우는 빠른조취가 필요합니다. 엑스레이,MRI등 초기비용이 많이 들지만 나중에 큰증상을 막는다고 생각하고 병원으로 가서 확인해봐야합니다. 인대나 연골은 혈류가 흐르지않아 한번손상되면 자연적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된채로 그대로 지내면 되는데 무릎연골 같은 경우는 온몸의 체중이 실리기 때문에 걷고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충격을 그대로 받는곳이라 손상된 연골은 계속해서 손상될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연골 손상으로 손상된 파편에 의한 주변 인대,조직,근육등에 2차적인 피해가 가고 연골이 손상됨에 따라 관절과 관절이 부딪히며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걸리게 되죠. 따라서 연골손상이 된경우는 상태에 따라서 보존적치료 내지는 수술을 해야하는등 빠른 조취가 필요합니다. 많은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환자입장에서는 수술이 꼭필요한 정도의 손상인지 아니면 보존할수 있는지 알수없기 때문에 어디를 믿어야 할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내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와 처방을 내릴수 있는 전문적인 병원을 가야합니다. 저도 어디가 그런곳인지를 몰라서 이러고 있는데요. 수술해야 할정도면 꼭 수술하는게 맞는거지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데 손상정도에 따라 보존하면서 운동도 할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느냐는 저의 입장에서도 궁금증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운동하다 살짝 삐끗했는데 무릎연골이 찌져졌다고 MRI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