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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위상이 조던을 넘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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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6 17:09:31

질문의 어그로성이 위험하지만
조던이 너무 대단해서
그러면 오기로라도 한번 넘어보자!
라는 욱하는 마음으로 여쭤봅니다.
과연 분야별로
조던who?가 가능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일단 저는 우사인 볼트만 생각나네요.
그나마도 다시 생각해보니
동급정도일까?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섭습니다.마사장님
절대 저처럼 동급정도의 느낌은 안됩니다
조던을 따위로 만들어 버릴
그런 포스를 가진 선수여야해요.
이 질문의 의의는
조던을 어떻게든 누구를 소환시켜서라도
꺽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데 있습니다

물론 저도 조던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애정과는 별개로
그의 위상을 이겨보고 싶은
호승심이 드는건 다 팬심이 격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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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17-02-06 14:14:56

음 레슬링의 알렉산더 카렐린이 일단 떠오르긴 하네요.

2017-02-06 14:42:26

최강의 영장류 카렐린이라면 조던과 자웅을 겨룰만한것 같습니다.

2017-02-06 18:24:53

심지어 겁을 먹고 상대가 시합을 포기한 적도 많다고 하죠.

1
2017-02-06 14:15:34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

5
2017-02-06 14:15:59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2
2017-02-06 14:16:02

타이거 우즈

2017-02-06 14:16:55

야구의 루스?? 골프의 우즈?? 아이스하키의 그레츠키??

Updated at 2017-02-06 14:18:00

커리어로는 메이웨더
스토리로는 무하마드 알리

5
2017-02-06 14:17:10

피겨스케이트의 김연아 

3
2017-02-06 14:17:33

롤의 페이커...

5
2017-02-06 14:17:35

펠프스, 우샤인볼트

2017-02-06 14:17:54

롤의 페이커

2017-02-06 14:18:03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렉 빅토르 안 밀어봅니다

2017-02-06 14:18:21

스타성까지 감안하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음..
인도에 크리켓 스타인 사친 텐툴카 라는 선수가 인도에서는 거의 신이라는데
잘모르는 종목이라 조던하고 비교했을때 위상이 어느정돈지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1
2017-02-06 14:18:37

구기종목 중에서는 단연 아이스하키의 웨인 그레츠키죠

그레츠키가 하키의 조던이 아니라
조던이 농구의 그레츠키라는 말까지 있었으니까요
스타성과 상징성이 조던이 넘사벽이라 그렇지..
2017-02-06 14:18:57

축구의 메시, 마라도나는 아르헨에서는 조던이상 아닐까요?
복싱에서는 뭐 필리핀영웅은 아무리 필리핀이 농구인기가 좋아도 조던이 못이길거 같네요

2017-02-06 14:20:39

그  종목에서 절대적인 실력으로 따지면 꽤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김연아도 그 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비인기 종목에도 많은 겁니다.


단지 전체 영향력, 인기, 스토리까지 따지면 찾기가 쉽지 않겠지요..

2017-02-06 14:24:52

김연아는 결국 올림픽 금1 은1 아닌가요 

2017-02-06 14:32:40

피겨스케이팅을 그냥 올림픽으로 평가하면 되나요....;

선수권 대회 메달을 몇개나 휩쓸었는데
Updated at 2017-02-06 14:39:11

김연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금 2 은 2 동 2 아사다마오 금 3 은1 동1 이네요

1
2017-02-06 16:49:46

그랑프리 우승도 많구요.

올포디움도 있고...

무엇보다 200점 최초 돌파

프리 150전 최초 돌파

합계 최고점 228.56

=> 당시 2위와 20점 이상 차이나는 압도적인 성적

이런 것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7-02-06 19:21:47
그랑프리 대회는 생긴지 얼마 안된편이라 조던을 넘는 선수인가 아닌가를 볼 때 역대선수들과 비교하기 애매한부분이 있긴하네요 

그랑프리 미국    김연아 금2     아사다마오 금1 동1
그랑프리 캐나다  김연아 동1    아사다마오 금1 
그랑프리 러시아  김연아 금1    아사다마오 금1
그랑프리 중국    김연아 금2    아사다마오 금2 은1
그랑프리 프랑스  김연아 금2    아사다마오 금2 은2 
그랑프리 일본    김연아 x       아사다마오 금4 은1 동1
그랑프리 파이널  김연아 금3 은1 아사다마오 금4 은2 

밴쿠버에서만큼은 확실히 압도적인 퍼포먼스였군요 하지만 그것이 역대 선수들간의 비교일 때에 중요한 포인트는 아닐 것 같습니다.
1
2017-02-06 21:35:54

많은 피겨 관계자들이나 전문가가 아사다마오와는 전혀 비교가 안되는 역대 최고 선수 1~2명내로 인정하는 선수가 김연아이고 많은 대회에서 압도적인 우승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손꼽히는 영웅 김연아가 아사다마오보다 싫으신건지요?
누가 봐다 아사다마오와는 비교 자체가 안되는 클래스인데요

Updated at 2017-02-06 23:54:08

감정적으로 나오실 일은 아니고.. 김연아 싫어하지않고 대한민국 영웅?이자 피겨 전설중 한명이지만 조던을 넘는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김연아가 올림픽 은메달 하나인 아사다마오를 넘어선것은 말씀대로 누구나 알죠

1
Updated at 2017-02-07 06:42:08

사실 조던을 넘는 커리어라고 저도 생각 안합니다.
단지 동시대의 경쟁자를 압도하는 점에서 그렇다는거지요^^

2017-02-06 14:33:05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소트니코바가 도핑 의혹이 있어서 은메달이 금메달로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네요.


1
2017-02-06 16:15:23

김연아는 데뷔 후 출전한 대회에서 3위 아래로 떨어져 본적이 없습니다.

2
2017-02-06 14:48:29

연아는 시니어 전경기 올포디움이라는 비공식 기록(?)도 있으니까요.


시대를 압도한 선수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17-02-06 14:24:07

배드민턴의 박주봉 레전드 모셔 봅니다

 17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세계선수권 5회를 포함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72회 우승하는 대기록을 남겨 기네스북에 등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67&contents_id=9734&category_type=series
https://namu.wiki/w/%EB%B0%95%EC%A3%BC%EB%B4%89
저도 플레이어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업무 때문에 찾아본 간단한 자료들만 봐도 정말 어마어마한 레전드
지금은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계십니다
2017-02-06 14:25:05

커리어, 스탯(실력), 인기(상품성)까지 3위일체를 이룬 인물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그냥 종목내 위상만 어떻게든 파야됩니다. 종목내 위상만 보면 좀 있을거에요.
가령 뭐 이스포츠계의 임요환? 거의 이판을 만들다 싶이 한 사람이라
2017-02-06 14:28:58

북미 팀스포츠에선 nhl 에서 조던과 거의 같은 때 활약하던 웨인 그레츠키정도가 비교될만 할듯 합니다. 

2017-02-06 14:30:54

로저페더러 리오넬메시 우사인볼트

4
2017-02-06 14:31:40

슈마허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1이란 분야가 머신의 성능도 영향을 많이 주긴 하지만 슈마허 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직까진 다른 드라이버에게서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Moto GP의 발렌티노 롯시 역시 꼽아줄만 하지만 F-1보다 인지도 자체가 떨어지는 것 같고...


인간 승리라는 극적 요소까지 더해져 한때 암스트롱도 황제 칭호를 들었지만, 약쟁이였죠...
2017-02-06 17:09:31

저도 슈마허 생각했는데, 그다음이 웨인 그레츠키

5
2017-02-06 14:38:49

우리집에서 나

WR
2017-02-06 14:44:06

잠깐만요..네?
머라구요?

2017-02-06 14:39:35

아이스하키 그레츠키죠.

종목내 위상에서 조던보다 위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2017-02-06 14:41:29
종목내에 위상으론 많을겁니다. 커리어만 넘사벽이면 되니까요..

조던이 진짜 대단한건 커리어만으로도 GOAT가 되어야 하며
한 팀에 남아 끝내 이기지 못했던 팀을 이기며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가지고있고
미국인이 좋아하는 (사실 모두가 좋아하는 영웅 스토리의 주역)
정점에 올라 내려 온 적이 없습니다.
농구는 팀 스포츠인데 팀은 물론이고 개인성적에서도
미쳤으니까요
포츠스타라고 볼수 없을정도의 영향력
농구로 인해 신이 된 사람인데 
농구보다 위에있는 사람 같으니까요.
저는 태어나서 마이클조던 모르는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조던같은 스포츠스타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7-02-06 14:52:36

사실 조던의 위대함은 실력과 종목내 위상과 더불어 NBA 혹은 농구라는 상품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렸다는 부분에도 있기에...개인적으로 종목 내에서 조던만큼 위상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이 조금 더 성적이 좋았다면 조던이 비견할만하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임요환의 스타1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단순 성적만으로도 GOAT로 평해지는 조던만큼은 안되니까요.


1
2017-02-06 14:55:17

조던은 농구보다 큽니다.(bigger than basketball).

종목보다 커진 선수는 누구도 없습니다. 
일단 소위 비인기 종목은 종목도 모르는데 선수를 알 수 없으니 포함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딱 한명 인기종목선수중 종목= 선수급이 된 사람이 생각나는데 
'베이브 루스' 뿐일 거 같네요
2017-02-06 14:56:21

펠레가 없죠? 선수 잘 못보는 안목까지 비슷한데

1
2017-02-06 15:12:48

전문적인의견은 아니지만 커리어를 제외하고 관련스포츠에 무관하고 관심없는 사람들도 이름을 알 정도의 선수들이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농구의 조던, 골프의 우즈 , 테니스의 페더러와 나달, 축구의 메시 등등

관련 스포츠들에 관심이 없어도 이정도면 보통 다들 알고있으니

농구의 조던도 솔직히 요즘 농구에 관심이 전혀없는 사람들이 농구하면 조던을 떠올릴지 의문이 들긴하네요......(몇년도생 기준으로.........)

2017-02-06 15:18:45

베이브루스, 펠레, 타이거우즈, 우사인볼트, 마이클펠프스...이정도가 비벼볼 수는 있을 듯 싶네요

2017-02-06 15:39:37

그냥 스포츠에 아예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이 중 아는 이름있냐고 물어보면

우사인 볼트, 펠프스, 마이클 조던, 마라노나나 펠레, 어쩌면 타이거 우즈까지 일 것 같습니다.
2017-02-06 16:20:25

조던은 위상보다 스타성이 가장 큽니다.
젊을때는 화려하고 박력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거기에 성적으로 안티들도 입다물게하는 결정력을 보여줬죠.
타이거우즈도 아직 메이저 우승기록을 잭니클라우스에 뒤쳐져있지만 정적인 편인 골프를 역동적으로 보여줬기에 골프 시장을 엄청나게 키웠고 그 덕을 다른 선수들도 보게 해줬습니다.
종목내 업적과 위상, 스타성은 꼭 일치하진 않아요.

2017-02-06 16:25:52

바둑도 멘탈스포츠로 가정하면 이창호요.

바둑 = 이창호죠.

2017-02-06 17:02:49

워크래프트의 장재호요. 

2017-02-06 17:49:45

단순히 분야별이라면 마이클 잭슨도 되지 않을까요?

2017-02-06 17:53:38

각 종목에 조던급 위상을 가진 선수는 꽤 됩니다.  각 종목의 원탑을 데려오면 절대 꿀리지 않거든요.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워요.

얼마나 유명하냐가 문제일 뿐.

2017-02-06 19:41:17

에프원의 미하일 슈마허라면 최하 동급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활동시기도 비슷하고 팀컬러도 레드로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하고, 챔프 횟수도 비슷하죠. 다만 당시 종목 위상은 에프원이 넘사벽이였기 때문에 슈마허 쪽이 우위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2017-02-06 22:51:53

개인스포츠는 사실많아요. 역대넘버원들 데리고 오면 다 비빌만하죠.
그런데 단체스포츠는 확실히 몇 없긴 합니다.
확실히 조던 이상으로는 하키의 그레츠키 생각나네요.

2017-02-07 00:58:15

이창호

2017-02-07 09:32:37

종목내 위상으로 보면 이야기 안나온 선수로
장대 높이뛰기의 남자 부분 "부르카",
여자 부분 "이신바예바"
레슬링 경량급 "심권호"

스토리와 스타성으로 보자면 권투 헤비급 "무하마드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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