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들 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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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2 21:08:58
극장 간지가 조금 되어서 (라라랜드가 마지막이네요) 다 살짝 옛날 영화들입니다.
확실히... 첫인상이 '어머나 너무 보고싶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진 않네요. (배트 캅 포스터부터가 이미)
배드 캅 (Bad Lieutenant) (1992) 아벨 페라라 감독
- (영화를) 이렇게 미친듯이 찍으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에서 관습은 독이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1999)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 삶을 보려해도 못 보는 사람이 있고, 보지 않아도 사는 사람이 있다.
(p,s, 이란이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일줄은)
별 4/5
재와 다이아몬드 (Ashes and Diamonds) (1958) 안드레 바이다 감독
- 청춘은 죄가 아니라 한 번 있는 불꽃놀이다.
별 4.5/5
파프리카 (2006) 곤 사토시 감독
-편집에서 애니메이션의 정점을 찍은 작품. 인셉션이 할리우드화 된 꿈이라면 이건 꿈을 꿈(낭만) 그자체로 보여준다.
별 4/5
우리 선희 (2013) 홍상수 감독
- 아무도 선희를 모르는데 선희는 아무도 모르는 선희를 모른다.
별 4/5
슈가랜드 특급 (Sugarland Express) (1974)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 저예산 영화 중간중간에서 튀어나오는 스필버그의 트레이드마크들
별 3.5/5
캐롤 (Carol) (2015) 토드 헤인즈 감독
- <아가씨>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에서 찾을 수 없던 감성이 여기에!
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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