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비정규직이 중간에 퇴사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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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2 14:32:22
계약이 2달남은 사회초년생입니다.
현재일하고있는 곳에서 계약연장을 요구했습니다.
(원래는 육아휴직대체 계약직이라 연장이 없는것이었는데, 육아휴직하신분이 복직을 안하시게되어서 급하게..)
그런데 저는 4~5월정도에 나오는 다른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연장을 안하려고했지만
제주위친구들이 하라고하네요
'다른공기업이 안될경우에는 일계속하는게 좋은거아니냐'
'다른공기업에 합격돼서 너가 중간에 나간다가해도, 비정규직이 본인 길 찾아 퇴사하는거에대해 뭐라할 곳 없다'
'너가 계약직이기에 거기 사람들도 다 너가 언제든지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라고 저에게 말하는데...
사회초년생인 저는 잘몰라서요
제가 연장한다고 해놓고 두~세달후에 퇴사를하게된다면
욕먹을짓이 맞긴하겠죠?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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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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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는 비정규직의 특권아닙니까?
일에대한 책임감은 몰라도 소속감에 대한 책임감은 느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직 대우 아까워서 만든게 비정규직인데요.
제 친구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탈주하라 비정규직,
책임감은 비정규직따위가 가질 수 있는 권한이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