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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배트맨' 감독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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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31 11:41:42


디씨가 또 죽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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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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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1:50:24

다크나이트가 엄청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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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2:00:54

많은 사람들이 배우 벤 애플렉 보다는 감독 벤 애플렉 의 능력을 더 신뢰하기에
이번 벤 애플렉의 결정은 DC UNIVERSE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일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1-31 12:03:27

당연히 하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놀란에게 그랬던거처럼 타 히어로물과 연계에 대한 걱정 없이 작품에 대한 전권을줘도 모자랄 판에, 잭 스나이더랑 에이어가 거하게 싸놓은 똥 니가 치워라 이런 수준인데 저같아도 하차할거 같습니다.

명예회복 할 기회라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7-01-31 12:06:17

감독 벤 에플렉이 그렇게 대단한 감독도 아니고 검증이 충분히 된 것도 아닙니다. 최근 감독한 신작 리브 바이 나이트도 거하게 말아먹었고요.
Dc의 문제는 벤 에플렉 정도의 초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여기는 수뇌부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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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2:18:51

아르고 한편 정도면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검증 다 된 거 아닌가요??

2017-01-31 12:28:14

아르고가 좋은 영화인 것은 사실이나 그 작품 하나로 흥행이나 죽어가는 프렌차이즈 부활의 보증 수표가 되는 것은 아니죠.
게다가 얼마전 개봉한 벤 에플렉 감독작 리브 바이 나이트가 7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으며 흥행에서의 참패와 동시에 평론가들의 혹독한 비평 세례를 받았기에 벤 에플렉은 당장 자신의 커리어 되살리는데 골머리를 앓을 상황입니다.

2017-01-31 13:00:11

죽어가는 DC는 적어주신대로 수뇌부 문제니, 어떤 "검증된 감독"이 온다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적어주신 글을 보고.. 어느 정도 영화를 해야 검증된 감독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댓글 적어봤네요

2017-01-31 23:46:55

어느 감독이든 만드는 모든 영화가 흥행과 찬사를 받을수는 없는것 아니겠어요?

2017-02-01 22:49:22

꽃길만 걸을 수 없다는 건 영화계 아니더라도 인간사 전체에 적용될 당연한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지금 하는 이야기는 배트맨 감독으로서 시리즈 부활에 적합한지에 대한 논의이므로 둘 사이에 하등의 상관도 없습니다.

Updated at 2017-01-31 13:47:08

Argo 말고도, 감독으로 참여한 the town과 gone baby gone 모두 다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감독이라고 봐도 될 듯 싶습니다.

2017-01-31 16:09:01

단순히 감독 필모그래피의 작품성 문제보다도 배트맨이라는 대형 블록버스터급 예산의 영화를

이끌어갈 능력이나 경험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여태 그가 연출한 모든 영화들은 할리우드로 치면 미드스케일 예산이죠.

2017-01-31 18:31:53

아르고 외의 다른 작품도 물론 알고 있습니다만 벤 애플렉의 대표작 혹은 작품성이나 대중성 모든 면에서 두드러지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은 아르고 하나죠.
그리고 과거 크리스토퍼 놀란을 비롯한 여러 감독이 그러했듯이 이런 작품 후에 두 세편 정도의 검증 과정 겸 더 큰 영화에 대한 경험을 가지게 되는데 벤 애플렉은 배트맨으로 가지 전에 리브 바이 나이트가 크게 실패하면서 한 풀 꺾이게 된 것이죠.

2017-01-31 20:54:52

하나 말아먹었다고 평가 절하될 감독 또한 아니죠. 
각본능력이야 원래 유명했꼬 데뷔작부터 평단에서 꾸준하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가장 최근작이 말아먹은 것일 뿐입니다.

Updated at 2017-02-01 22:50:25

가장 최근작인 리브 바이 나이트의 규모가 블록버스터 단계로 가기 위한 시험대였기에 영화 '배트맨'의 감독 자리를 결정하는데엔 중요한 것이 맞습니다.
실재로 벤 애플렉은 감독 고사 입장을 밝히면서 배우와 감독 모두 다 잘할 자신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2017-01-31 12:06:24

마블의 주가가 올라가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립니다.

2017-01-31 12:34:02

다크나이트같은 영화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일반적으로 DC/마블 영화에서 감독이 큰 비중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크나이트 3부작과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같이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큰 예산의 영화일수록 감독의 창의력이 발휘되기 어렵고, 대충 대중의 눈에 타협하는 영화가 나올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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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2:48:57

적당히 타협해주는 수준의 영화들만 나왔었어도 DC영화에 대한 조롱은 없었을겁니다

2017-01-31 14:31:41

윈터솔져 생각하면 감독 비중이 작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네요

2017-01-31 15:29:29

최근 DC영화들이나 마블의 판타스틱4가 감독이나 수뇌부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셈이 되어버렸죠..

주인공인 슈퍼맨/원더우먼/배트맨 등의 네임밸류가 워낙 세계적으로 대단하니 그나마 흥행이 되는 셈인데
앤트맨이나 데드풀 가지고도 성공하는 마블을 보고있으면 이러다가 언젠가는 히어로 자체의 네임밸류도 캡틴아메리카/아이언맨이 배트맨/슈퍼맨을 뛰어넘는 날이 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2017-01-31 23:31:36

미대륙의 코믹스 팬이 아닌이상 브랜드?의 인기를 따지자면


 마블쪽이 dc의 인기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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