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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SK상무 단 분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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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4 18:58:49

http://naver.me/5oF4nyiH

33살인데 대기업 임원이라니 진짜 부럽고 제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서울과학고 MIT학부 석사..
병특때문에 서울대에서 박사를 한듯한데..진짜 훌륭한 능력자이신거 같은데 박사도 MIT에서 하고 차라리 해외기업에 남았으면 어땠을까 잠깐 생각이 들었네요.
삼성전자에서 바로 SK임원으로 그것도 33살에 발탁된거 보면 대단한 분인데 자칫 윤송이님 처럼 뛰어난 인재가 한국기업에서 제능력 못펴치고 사장될까봐 조바심도 나네요.
어쨌든 한국에 계시기로 하셨으니 큰 인물이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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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24 19:07:08

저런분들이랑 비교해서 초라해지실 필요가있나요...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초라해져야 할텐데 그건 너무 비참하지않나요

1
2017-01-24 19:22:00

다른이야기이긴 한데 윤송이씨는 딱히 결과물을 보여준적은 없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위를 빨리 받는다고 뛰어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비지니스나 학업에서 결과물을 보여준 사람보다 최연소 박사, 고시 삼관왕 이런 사람을 너무 띄어주는것 같아요.

2017-01-25 08:46:51

박사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리고 박사학위란 건 스스로,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데 대한 인증서/자격증(?)에 불과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박사학위는 어느정도 학업에서의 결과물을 상징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소위 말하는 대학 레벨, 교수 네임밸류가 높을 수록 학위를 수이 내어주지 않습니다. 윤송이씨가 박사로서의 연구업적이 미흡할 수는 있겠지만 mit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는 것, 그리고 매우 어린 나이에 그런 결과를 이뤄냈다는 건 이후 행보와는 관계 없이 뛰어난 학업적 결과를 낸 거고 그만큼 능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거라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2017-01-25 10:07:53

윤송이씨는 아주 뛰어나고 의지력이 강한 사람입니다. 두뇌도 좋지만 그것보다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이 아주 혹독한 사람이죠.
그런데 공부라는 것이 자신의 한가지 생각에만 집중해야 하는 그런 면이 강합니다.
그래서 타인의 생각을 다양하게 잘 읽어야 하는 사업적인 파트에서는 실적을 잘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뛰어나지 못하다라고 퉁쳐서 이야기하시면 너무 가혹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2017-01-24 19:23:46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최고고 그것도 어렵죠

1
2017-01-24 19:26:44

Mit에서 학석사 만점이라니, 대단한 분이네요.

1
2017-01-24 19:56:09

뭘 저런분이랑 비교해서 초라해지세요..? 자존감이 낮으신건가요??

2017-01-24 20:12:37
위를 보고 살라는건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뜻이지 보고 기죽으라는게 아니죠.
그리고 너무 위만 보고 살면 자기 인생이 너무 보잘것 없어집니다.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정우성 보고 연예인이 잘생겼구나... 하지 초라해지지 않잖아요.
1
2017-01-24 20:16:19

대단하지만 33살에 대기업 상무 되는 사람이 전세계로 따져도 얼마 안 될 겁니다. 아주 특수한(틈새 시장)분야에 정점을 쌓았겠죠. 이걸 성공에 척도에 놓기에는 아무래도 힘들죠. 초라할 것도, 또 조바심을 느낄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걸 원동력으로 삼으려는 생각이시라면 응원합니다.

2017-01-24 21:17:35

저 분 서울대 박사과정에 연구실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나간 바 있습니다. 그 내용을 알기에 저 분이 능력은 정말 출중하고 뛰어난 분인걸 인정하지만 좀 놀라운 인사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쓸 수 없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2017-01-25 01:28:36

저도 익명으로 들은얘기가있어 이분이 맞나했는데 역시 이분이 맞나보군요...

2017-01-25 01:55:44

능력은 출중한데, 불미스러운 일이라면 대략 두가지 종류로 요약되지 않나요? 음...

2017-01-24 21:30:15

대기만성이라는 말을 믿읍시다.
뭔가를 정진한다면
뜻을 이룰수 있을껍니다.

2017-01-25 00:47:33

최태원 일가 사람일걸로 예상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네요...ㅎㅎㅎ


저 같았으면 저 정도 스펙이면 MS나 구글, 애플 들어가서 일할 것 같네요.
2017-01-25 09:04:47

이런 케이스가 더 많아져야죠. 나랑 비교할 필요 없이 이런 일이 더 많아지면 사회적으로 좋은겁니다.

슼이 이런거에 좀 오픈된 편이에요. 윤송이 박사님, 이분 말고도 더 있어요. 
2017-01-25 13:03:00

우리는 더 괴물 같은 사람들을 매일 까고 있습니다 가령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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