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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게리올드만 홀대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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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1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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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 리스트를 보는데.... 게리올드만이 한번도 연기상(주연상, 조연상)을 수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주연상 노미네이트 1번(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에 조연상 노미네이트는 0번입니다. 후보로 올라간 것조차 없다는 겁니다. 이건 좀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보통 00감독 홀대, 00배우 홀대 그러면 후보에는 많이 올랐지만 수상을 못한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게리 올드만은 후보조차 딱 1번. 이건 콩라인도 아닙니다.  아예 무시. 


 그정도로 아카데미 후보 오를 만한 작품이 없었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기억하는 게리 올드만의 명연기 영화는 시드와 낸시, JFK, 레옹, 일급살인, 불멸의 연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이외의 영화들은 좀 가벼운 영화들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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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1 19:02:38

저한테는 아직도 레옹의 충격이 너무 큽니다. Everyone!의 박력이란 지금도 떠올리기만 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에요.

2017-01-21 19:08:18

박력이라기보다는

광기의 절정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진짜 약쟁이.
진짜 악질 경찰같았던.
2017-01-21 19:09:46

팅테솔 때 받으셨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죠 ㅠㅠ

2017-01-21 19:34:19

사실 프론트 러너였다 물 먹은 적은 없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명성에 비해 남우주연상 후보 1번은 좀 초라하긴 하죠.
전 <귀를 기울여>에서의 게리 올드만 연기를 최고로 꼽고요.
<레옹> 때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못오른 점은 아쉬울 만 하겠네요.

2017-01-21 19:52:26

디카프리오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홀대네요ㅡㅡ

WR
2
2017-01-21 19:58:20

 디카프리오는 홀대 아닙니다.  


 이번 수상 전에 3번이나 주연상에 노미네이트(애비에이터, 블러드 다이아몬드,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됬는데 그동안 작품들을 보면 상 받을 만한 경우는 없었어요. 다 못 받을만 했습니다. 도리어 가장 가능성 높았던 것은 아역시절 첫 노미네이트되었던 남우조연상(길버트 그레이프)이죠. 

 디카프리오는 워낙 유명한 배우가 아카데미 받고 싶다는 것을 너무 많이 티내고 다니다 보니 다소 개그소재화된 경우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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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20:51:47

길버트 그레이프.
정말 자폐아인 줄 알았습니다.
주인공은 조니 뎁이었지만,
베스트는 디카프리오.

2017-01-21 21:26:07

혹 This boy's life라는 영화에서 디카프리오 연기 보셨나요? 이걸로는 디카프리오 후보 못 올랐나요?

정말 충격적으로 연기 잘 하던데요, 로버트 드니로 앞에서 하나도 안 꿀리더군요. 
그 충격때문인지 다른 영화는 그렇게 연기 잘 한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던데요, 전.
2017-01-22 01:01:22

전 디카프리오 울프때는 받겠다 싶었는데
매튜맥커너히가 너무 강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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