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영양제나 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스트레칭과 주변근 단련도 같이 해주세요~

영양제를 굳이 드시기보다, 식사 잘하시고, 주위 근육단련+체중 조절이 더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글루코사민이나 히알루론 같은거 드신다고 그게 관절안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무픞에 좋은거 여러가지 다해보다가 그래도 무릎이 아프면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주짓수하다가 무릎 바깥쪽으로 살짝삐끗했는데 무릎이 붓고 아프기 시작해서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불안해서 가까운 병원가보니 MRI상 반열상 연골이 찢어졌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바로 수술을 제안하더군요.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회복이 되지 않아서 무릎을 계속 쓰다보면 더 손상되기쉬어 손상된 연골파편들이 주변 인대와 근육,조직등을 손상시키고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해서 연골손상된 상태에 따라서 절제술 내지는 봉합술을 한다는데요. 솔직히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수술부터 하자는것은 믿음직하지 못하고 병원의 상술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물론 수술 해야할때는 해야하는게 맞지만 수술이 아닌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없는지 최적의 처방을 제시할수 있는 병원을 알아내고 싶을 따름입니다. 일단 보존적치료 내지는 재활훈련으로 최대한 수술을 피하고 손상된 연골을 보존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무릎주변의 근육을 키워서 하체근력으로 손상된 연골로 가는 충격을 흡수하게 해서 손상된 연골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이전에 하체 근력 운동을 한답시고 무릎을 움직이다 손상된 연골이 더 손상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지금 무릎상태는 어떤 상태인지 연골상태는 어떤지 수술안하고 버티고 있는 현상태에서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혼란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인터넷 여기저기서 살펴보니까 무조건 수술이 정답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병원마다 상술적인 차원에서 수술을 권장하는데도 많을테고 수술해서 좋아지기 보다는 수술휴우증 내지는 연골재파열, 부작용 등 수술의 예후가 좋지 않게된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 무릎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 내지는 치료를 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게 최선무일텐데 아직까지 보존적방법만 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연골이 손상되면 아플수도 있지만 일시적으로 아프지 않을수 있기 때문에 나은거라고 볼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손상된 연골은 자연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상태로 더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게 관건인데 그게 언제까지 유지 할수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손상된 연골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하체근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과정에서 무릎 연골에 충격이 가하지 않고 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요. 님의 경우에도 일단 무릎이 어느부위가 안좋은 건지 알수 없지만 최대한 무릎에 좋은거 다해보고요. 그래도 무릎이 아프고 욱신거린다면 병원에 가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엑스레이에 나타나지 않는거면 뼈에는 문제가 없고 아직 젊으니까 관절염은 아닐테구요. 십자인대 라든가 반월상연골 등에 문제가 있는지 MRI촬영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초기비용이 많이 들지만 나중에 더큰일이 생기기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구요. 인대라든가 반월상연골 같은 경우는 앞서 언급했듯이 자연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보존적 재활치료 내지는 수술이 필요한데 병원에 따라 처방내리는게 다르므로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는 병원을 찾는게 관건입니다. 저도 아직 모르기 때문에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홀로 관리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부위보다 무릎이 특히 중요한게 무릎이 아프면 운동할때 기량이 확줄어버리더라구요. 아니면 무릎 가동성 때문에 왠만한 운동을 하기도 힘들구요. 현재 무릎이 아프실텐데 최적의 영양제,약 그리고 얼음찜질 등 최대한 많이 해보고 어떻게 할지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