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주에서 대학을 나왔습니다. 처음 입학할때는 구 원주터미널이었는데 정말 이런 시골이 시골이 없어서 깜짝 놀랬었습니다. 군대갔다오고나니 터미널이 참 좋아졌더라고요 공룡고기는 저희 동아리친구들끼리 자주 가고 사장님도 참 좋았었는데 없어졌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옆에 나뚜루까지 같이 하신다고 엄청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래래반점은 한번 가봤는데 군인들밖에 없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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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9 22:58:34
군지사앞에서 고교생활했습니다 래x반점 뮤직x깨라고 유명한 배달원있었는데.. 그런데 원주사람인데 가보자랑 공룡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역시 원주민(?)들이 가는데랑은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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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23:19:21
전역날 아침 래래반점에서 소주 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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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23:27:52
래래반점 사천탕수육..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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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07:52:32
아침 9시, 그 시간에 문 열고 테이블마다 사천탕수육과 소주, 그리고 담배 연기로 뿌옇던 래래반점이 그리워지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제가 지금 원주에서 쿨럭..
가보자랑 래래는 아직 건재하고, 공룡고기는 사라졌습니다. 구x는 어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