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9일동안 유심 vs 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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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6:10:05
당장 내일 모레 저의 20대 초를 보냈던 제 2의 고향 벤쿠버로 출국합니다
도중에 너무나도 다시 가보고 싶었지만 엄두도 못해고 있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질러버렸어요.
우연히도 벤쿠버를 떠난 지 10년이 되던 해이고 같이 가는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이 우연히 맞아버려
여행지야 5년동안 살았던 곳이니 대략 어디갈지랑 어디 묵을지 고민은 없는데
문제는 데이터 로밍이라던지 유심칩이라던지에 대해 전혀 고민을 안했었네요;
(내가 떠날 때만 해도 스마트 폰이란 게 없었서서....)
벤쿠버가 유럽처럼 데이터 용량이 제한이 된 유심칩을 판매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항에서 파는지도...)
만약에 이런 선불 데이터 폰이 없다면 로밍을 해가야할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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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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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용량이 제한된 유심 칩 판매합니다. 로밍보다는 훨씬 효율적일 듯 합니다.
그보다.. 밴쿠버 오래 사셨으니 익숙하실텐데 요즘 비만 주구장창 내리고 날씨도 안 좋은데, 겨울에 밴쿠버 여행이라니!!
날씨는 좀 풀리고 눈도 안오지만 역시 Rai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