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리셀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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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9 10:30:02
일부 리셀러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2년차 리셀러 이모씨(30)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리셀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노력을 통해 공정하게 얻은 기회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수요가 있어 공급하는 것인데 수익률이 높아 사람들이 몰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혹 되팔기에 실패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인식하면 될 듯 하다"며 "되팔기를 정당한 경제활동으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간혹 되팔기에 실패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리스크를 안고 투자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인식하면 될 듯 하다"며 "되팔기를 정당한 경제활동으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말 사고 싶은 사람이 정가로 살 기회를 박탈하면서 저런 소리하면 참...
제조사 측에서도 어느 정도 대책을 마련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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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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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랑 시장가랑 다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셀러를 규제한다고해도 '살려고했는데 막상 사니까 맘에 안들더라'해버리면 그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