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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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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7 00:13:27


1.뉴스란에 아담실버 총재 관련 뉴스에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했습니다.

2.운영진께 문의드렸습니다.

3.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우선 '삭제될만한 댓글이었나?'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과 다르게 삭제될만할 수도 있지만 저는 삭제의 사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문의드렸습니다. 문의한 쪽지에 언급한 것처럼 운영진의 삭제사유 코멘트가 없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운영진과 논의 후에 알려주겠다인데 그럼 아직 결정도 안된 사항을 삭제했다는건데 이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개적으로 다른 회원님들께 여쭤보는 이 글도 삭제한다면 정말 운영진께서 임의대로 사이트를 관리하시는거니 그러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진께서 무보수로 고생하시는거 잘알지만 제가 굳이 이렇게 글을 쓰는건 다른곳도 아니고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하는 인터넷 공간에서라 제 나름대로 잘못되었다는 걸 말하고 운영진의 답변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야 현실에서도 잘못된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제 처음 댓글과 이후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되면 강퇴등등의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고요.

회원분들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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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2017-01-16 23:57:24

웨이드가 매니아인이면 리얼스프리님 명예훼손 먹일 수도 있는 문제같은데요.

2017-01-16 23:58:57

뭔가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 표현을 못하겠어서 그냥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12
Updated at 2017-01-17 00:01:44

스포츠에서 약물은 정말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선수의 커리어 전체를 부정당하는거잖아요.

님의 심증만으로, 하는 한마디가 누군가의 팬에게는 커리어 전체를 부정하는 글로 해석될 수 있죠.

이게 배려가 부족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01-17 00:08:30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웨이드 턱 이슈를 매니아에서 처음 봤을때 종합병원 정형외과 의사께 물어봤습니다. 데뷔 전후 사진까지 보여드리면서 말이죠. 의사께서 이 정도면 뼈가 자란건데 100프로라고는 말 못하지만 성장이 멈춘 어른이 턱 뼈만 이 정도로 변형되는건 자연스러운게 아니라고 대답을 주셨습니다. 즉, 제 말이 근거가 없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매니아에도 의사분들이 계시니까 의사인 분들은 동의하실 겁니다.

3
Updated at 2017-01-17 00:16:29

그 의사가 '이건 스테로이드야' 이렇게 확진하고, 증명서 떼주던가요?

그 의사도 결국에 개인의 의심일 수 밖에 없는 정도의 문제입니다. 의심하지 않는 의사도 있을 거구요.

저는 웨이드 팬도 아니지만, 이런글은 정말 불편하네요.

2
Updated at 2017-01-17 01:10:45

전문가들의 발언에 대해서 사람들이 가장 큰 오해를 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대부분의 경우 전문가에게 던지는 비전문가의 질문과 자료는 불명확하기 마련이고, 수학과 같이 몹시 명료한 학문이 아닌 이상 이런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대답은 educated guess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같은 인체임에도 사람마다 몹시 편차가 크고 같은 자극에도 어떻게 변할지 100퍼센트 확신을 가지고 얘기해줄 수는 없죠. 웨이드의 몸을 직접 긴 시간을 두고 케이스 스터디 한 의사가 아닌 한 '아마도 그럴 것이다/그렇지 않을 것이다./이걸로는 알수없다' 만이 가능한 대답들이고, 아쉽게도 이런 대답을 두고 비전문가들은 (앞에 educated 는 이해되는 영역이 아니므로) 'guess' 에 가깝다고 해석해버리죠. 전 웨이드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고 의료인도 아니지만, 직접 진료하지 않는 이상 이 세상 그 어떤 의사도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문제를 두고(만약 단정적으로 얘기할 의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부족한 정보만 갖고 전문가로서 본인의 커리어를 걸어야 합니다.) '의심'이므로 불편하다. 고 얘기한다는 것은 문제제기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에 더 가깝다고 보네요. 물론 그 의사분이 어떤 분이신지, 내분비계에 어느정도로 정통하신지는 알 수 없으므로 글쓴이 분에게도 동조해드릴 수는 없지만요.

Updated at 2017-01-17 00:42:11

의심을 전문가의 의견이므로 사실인것처럼 인용한 것에 대한 불편함입니다.

2017-01-17 00:46:28

이런 민감한 사항은 문제제기 자체도 의료인 커리어를 걸고 해야죠. 한 선수의 커리어 자체를 부정 할 수도 있는 사항인데요.

정당한 문제제기라 포장해서 미심쩍은 것을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접근이 더 위험하다 봅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뱉은 말은 누가 책임지나요?

2017-01-17 01:02:21

네. 저도 "~자연스럽지 않다." 는 첫 댓글이 전문가의 숙고가 들어간 의견 개진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본문에서 글쓴이가 물어보신 것도 합리적인 문제 제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nba에 공개 청원을 넣으면서 첨부하는 의견도 아니고, 가볍게 사람들끼리 얘기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아예 지워버릴 필요까지 있었나 생각합니다.


만약에 친구가 제게 비슷하게 이야기를 꺼냈다면, '그래? 나도 비교사진 한번 보자. 누가 그렇게 얘기한건데? 그 사람 말고 다른 의견은 없어?' 라고 물어볼 것 같거든요. 그냥 '그거 그냥 찔러보기지 그게 말이되냐'라고 반박했다면 그만한 이유를 제가 확실히 알고있어서 정확히 정정해주면서 그렇게 반응할 것 같습니다. '실제 이러이러한 성장기 이후 턱뼈 변형은 의외로 흔한 일이야.' 이런 식으로요.

 정당한 문제제기와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사이에 있는 선은 굉장히 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서로 의견을 나눠볼만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나오는 의견이 결과적으로 구속력과 엄밀성을 겸비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 토론 당사자들이 인지하고 있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안하던 로그인을 해서 저런 의견을 달았네요.

2
2017-01-17 00:17:24

의심병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인터넷상에서 '전문가인 지인에게 확인했다'는 큰 신뢰를 주시기 힘들겁니다.

2017-01-17 00:19:27

확고한 증거가 있기전에는 무죄추정이 원칙이죠.

그분 공개적으로 언론같은 곳에다가 명예훼손 감수하고 똑같은 발언 할 수 있냐 물어보면 입다물실껍니다.

그분도 그 얘기하면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셨네요. '100프로라고 말못하지만'이라구요. 그말은 확실한 사실관계가 아닌 추정이라는 의미예요. 추정만으로 남을 깍아내리는게 잘못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2017-01-17 07:49:24

'100프로라고는 말 못하지만..'이라는 말 자체가, 불확실하다+아니다라는 소위 회피할 구멍을 만들어넣고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는 겁니다

웨이드가 매니아인이였다면, 리얼스프리님은 법적인 문제를 겪으실수도 있습니다

MLB의 로저 클레멘스도 다른 선수들의 증언과 사무국 조사결과에도 불구하고 법정가서는 약물에 대해서 깨끗하다는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미 명예는 땅바닥에 떨어져 버렸지만요

캡쳐사진의 댓글을 보고 저도 굉장히 기분이 않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웨이드의 얼굴 X-ray사진이나 의사에게 보여주셨다는 사진들이라도 첨부해주셔야 리얼스프리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될 거 같네요

2
2017-01-17 00:08:50

확인되지 않은 약물 관련 사항을, 다소 확정적인 어투로 말씀하신 것이 좀 문제되지 않나 싶습니다.

5
Updated at 2017-01-17 00:13:39

운영진이 소통을 안 한것도 아니고, 피드백을 안해주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글을 올리신 이유가 뭔가요?
당당히 주장을 펼치는 것 보다는 떼쓰는 민원인에 가까운 것 같네요. 일단 이런글에 제 닉네임이 등장한 것도 달갑진 않고요.

WR
1
2017-01-17 00:17:27

원래 댓글에 댓글 달았으니 읽어보세요. 처음 들어보는 뇌피셜 하시면서 비아냥 거리시는데 1절만 하세요.

10
2017-01-17 00:22:09

뇌피셜이란 단어에 발끈하시는 것 같은데, 대체할 다른 단어가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6
2017-01-17 00:34:39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를
확인된 사실처럼 쓰지 말아주세요
정도..? 웨이드를 좋아해서
사실 약물 댓글도 슬프지만
뇌피셜이 확실히 그렇게 어감이
좋은 단어는 아닌 것 같긴합니다.
두분다 감정은 넣어두시는게.

4
2017-01-17 00:42:01

비아냥 맞죠... 반말 안한다고 다가 아닌데;;

2017-01-17 00:14:17

껌 엄청 씹어도 턱 발달하지 않나요?

그리고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2017-01-17 00:16:21

웨이드가 약을 했건 안했건 공식적으로 밝혀진게 없는 상태에서 턱이 변화했으니 웨이드는 약쟁이다 하면 당연히 진흙탕 펼쳐집니다.

10
2017-01-17 00:16:48

저 댓글은 100퍼센트 잘못된 것이고 삭제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웨이드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물증도 없는데 저렇게 단정적으로 웨이드는 약물을 한 선수다라고 하시면 음..
그리고 이 글도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삭제이유를 잘 고지 받으셨을텐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임?
하는 식으로 떼쓰는 느낌이 들어서요..

2017-01-17 00:17:25

당장 말단비대증부터 생각나는데...
그리고 웨이드가 약물했다는 확증이 없는데(리얼스프리님도 진단이 아닌 그냥 불확정의 소견만 받은 것 아닌가요?)
보고서 발끈할 웨이드 팬들이 몰려드느니 재빠르게 삭제되는게
제3자 입장에서는 공연한 논쟁 안 볼 수 있어서 맘이 더 편합니다.

1
2017-01-17 00:19:46

예,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상 리그에 약물이 만연해 있을거라고 추정할수 있다는 것 압니다.

그리고 특정 선수가 의심가는 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도 압니다.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물증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까진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며

응원하고 있는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여러사람이 보는 커뮤너티에 마치 확정적인 것처럼 얘기하시고 특히 특정 선수를 언급하셔서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는 글이기 때문에 삭제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Updated at 2017-01-17 00:22:38
이런 글 쓰긴 조금 조심스럽지만, 삭제될만한 댓글이었는지, 님이 잘못하고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옳고 그르고는 판단이 갈릴 수 밖에 없어요. 문제는 100% 확실하지 않은 근거로 다수 회원들의 반발을 불러왔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매니아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초장부터 파이어를 방지하여 질서를 유지하는 특성, 관성이 있습니다. 좋든 싫든 여기 질서니 그걸 배려로 포장하든 순리를 따른다고 생각하든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실 겁니다. 저도 매우 간접적으로 풍자적인 중립적인 단어를 썼다가 몇분이 정치글이라고 신고를 했는지 삭제되었고 운영자분이 정중하게 양해를 부탁하시더군요. 그 이후로는 그냥 커뮤니티의 질서를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2017-01-17 00:22:06

약쟁이들 대표적인 증상으로 턱이 발달한다지만 턱이 갑자기 발달한다고 해서 모두 약쟁이는 아니죠. 공식 발표가 있기 전에는 약쟁이가 없다고 믿고 봐야 됩니다.

6
2017-01-17 00:23:40

운영진과의 문젠데 이 게시판에
공론화시키며 물어볼 이유가 없는거죠.
말그대로 사이트의 '운영진'인데
운영진 임의대로 할 수 없다는 것도,
현실에서도 잘못된 것을 말할 수 없을까봐 여기에서 잘못된 것을 말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죠. 인터넷과 현실은
엄연히 구분된 공간인데요.
사실 저 댓글이 삭제된 부분은
좀 미묘할 수도 있겠다싶은데
그걸 운영진분들과의 대화로 끝내지않고
게시판으로 데려오는 건 참 별로였다고 생각해요.

2
2017-01-17 00:24:45

말그대로 도핑검사에 안걸린 선수를 범인 취급 하시니 그런거죠 



7
2017-01-17 00:24:58

근데 이글은 매니아 운영진의 판결을 인정할수 없으니

인민재판을 해서 내가 틀리지 않았다 이런얘길 하고싶으신 건가요?
8
2017-01-17 00:26:16

공개적으로 답변드립니다.


네! 삭제될만한 댓글입니다.
1
2017-01-17 00:31:02

굉장히 민감한 일을 확정적인 어조로 썼으니까 문제가 되죠 추측성의 글로 써도 문제의 소지가 있을 만한 말인데요;;

1
Updated at 2017-01-17 00:41:26

죄송하지만 프로필 보니 가입하신지 상당히 오래 되셨는데 매니아 운영방침 알지 않나요? 매니아 운영방침 자체에 불만 있다면 뭐 어쩔수 없지만 기존 매니아 기준으로 봤을때는 삭제되고도 남을만한 글이었죠.


사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글' 이라는게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추상적인 면이 있으니까요. 설령 정당한 의견제시였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면 삭제되는 것도 솔직히 많구요.

2
2017-01-17 00:35:35

근거가 확실한가 = x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단정적인 글을 썼는가 = o

이 이상으론 따져볼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운영진과의 논의가 일방적으로 단절된 상황도 아닌데 공론화를 한다는 선택지도 개인적으론 이해가 가질 않네요.

2017-01-17 00:41:26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에 차서 글을 쓴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공객적으로 운영진분께 여쭤보셨는데 이겐 제가 봐도 삭제가 돼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웨이드가 만약 한국인이고 매니아에서 활동했으면 법적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으로 생각하구요.
2
2017-01-17 00:43:06

1. 삭제될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다만 그와 별개로 삭제사유를 먼저 말하지 않은 운영진 분들도 매끄럽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글쓴이 분은 이걸 말씀하시고 싶은 것 같은데 당한 사람이 보기엔 그냥 삭제시키고 컴플레인이 들어오니 뒤늦게 구색 맞추려는 걸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3. 그래도 여기 운영진 분들 자기들 사심에 따라 글 삭제하고 징계주고 그런 분들은 아닙니다. 이 건에 대해 매끄러운 절차가 진행되지 못해 섭섭하신 것 같지만 조금 진정하시는게 어떨지요? 설혹 합리적인 의심이라 생각될 지라도 약물 건은 선수 한 명의 명예 뿐 아니라 스포츠 선수로서 사망선고와 다름 없기에 조심히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2017-01-17 00:51:15

삭제하면서 곧바로 사유를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삭제 이후 징계 논의 이후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쪽지로 전달드리는 것이지요. 모든 건이 그렇게 이뤄집니다.

2017-01-17 00:55:38

그렇군요. 삭제사유와 징계사유 간 혼동으로 인해 글쓴 분이 이 글을 쓰신 것 같네요.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것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7-01-17 02:26:21

일반적으로 코멘트에 삭제 사유를 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삭제하는 경우는 논란이 커지는것을 우려해서 소위 불이 커지기 전에 진화하는 행동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15
2017-01-17 00:50:31

운영진 논의 후에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은 코멘트 삭제는 당연히 확정되지 않은 약물에 대해서 특정 선수를 의심 혹은 확정적으로 말씀을 하신다면 해당 선수의 팬분들께서는 상처를 받으실 수 있고, 기분이 상하실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고, 논의 후에 말씀드리겠다고 한 것은 코멘트 삭제에 대한 징계에 대해서 논의 후에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글을 보니 조금 그 의미를 잘못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매니아 내에서 코멘트나 게시물이 삭제처리라 되면 어떤 형태로든 징계가 부여됩니다. 단일 사안의 경중, 기존의 징계여부 등을 고루 고려하여 논의하여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 후에 말씀을 드린다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삭제를 하게 된 사유까지 안내를 드리는 것인데요, 이 코멘트를 보시는 분들께 안내드리면 매끄럽지 않은 절차가 아니라 당연히 항상 이런 절차를 통해서 삭제나 징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7-01-17 01:07:26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삭제는 되지만 징계를 안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던데 그러면 이 경우에는 삭제된 이유를 모르는 건가요? 사실 다수가 이용하는 커뮤니티다보니 의도한 바와 다르게 전달되어 삭제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텐데 운영진 분들이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어 삭제했다는 말씀을 안해주시면 조금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만...

2017-01-17 01:09:07

삭제되지만 징계를 안받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형태가 됐던 징계는 무조건 부여가 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매니아의 운영시스템이 짜여져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그런 말씀들을 전부 징계안내 쪽지에 담아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2017-01-17 01:10:28

그렇군요! 아스카님 덕분에 궁금했던 사항이 해결됐습니다.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7-01-17 04:59:59

고생이 많으십니다!!

2
Updated at 2017-01-17 01:02:40

만약에 그것이 전문가이신 의사직업을 가진 지인 분의 소견이시라면 그 분을 대동해주시고 의견의 논지를 진행해주시죠.

많은 공인들을 향한 악플들이나 근거없는 추측성 댓글들에서 항상 나오는 레퍼토리가 '지인한테서 들은건데''좀 아는 사람이 그러던데' 등등입니다.

그리고 저 댓글은 웨이드의 명예훼손 사유가 됩니다. 웨이드가 매니아에 있든 없든 근거가 빈약한 추측을 시작으로한 논지의 전개와 의심.비난.명예훼손은 굳이 매니아 안이 아니더라도 지양해야할 일이구요.

지당히 삭제되어야 하는 글이었습니다.

1
2017-01-17 01:09:34

저는 삭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우선 지인분도 웨이드를 직접 진찰하신게 아니고 단지 사진만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는데
그걸 가지고 약물복용했다고 매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나 웨이드 팬들에게는 한순간에 자신이 좋아했던 선수를 약물쟁이로 전락했다고 느낄 수 있고 이는 매니아에서 말하는 배려와 존중이 부족했던게 아닐까요..

1
2017-01-17 01:21:30

저도 당시 히트 선수들을 의심하긴 하는데 의심증상이 꽤있죠 그런데 사실 확인된게 아닌 의심으로 쓰시니 팬들은 화날수 밖에요 전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말하지 않는게 좋아보이네요

1
2017-01-17 02:27:16

이 글도 삭제를 당해도 온당한 글인데... 운영진분들이 또 고생하시네요

1
2017-01-17 04:22:41

의심하는건 개인의 자유인데 저렇게 단정하실 수 있는 근거가 있으신지요? 무죄 추정의 원칙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심증 만으로 범인 만드실 분이시네요.

1
Updated at 2017-01-17 07:17:16

당연히 삭제 되어야 할 댓글이었는데요.<div>근거도 명확하지 않은 그저 뜬소문을 확정적으로 말해 버린건 충분히 삭제되어야 할 글이네요.</div><div>거기다 댓글 한번 삭제 되었다고 이런 글을 작성하는건...

1
2017-01-17 05:33:07

저야 여긴 아닌데, 새벽인데 게시판이 한 번 타오르네요.


글을 삭제할지, 말지는 운영진께서 결정하실 것이고,
거기에 따를지 말지는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요.

아무것도 확인된 바 없는 사실을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는 의사(?)라는 권위까지 더하시구요.
근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확인된 바는 여전히 없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올림픽이나 NBA 자체 도핑은 다 신뢰 못 하겠고,
나 생각과 내가 아는 의사 생각이 정확하다는 것인데,
누가 그 말에 동의를 해 줄까요? 
당연히 저 역시 아닙니다.

또 물증 아닌 물증은 도대체 누가 입증을 해 주는 것이고
어떤 증거가 되는 것인지요?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글이었을 것이고, 운영진이 삭제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운영진이 부당하게 삭제했다며 항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뇌피셜" 이란 말과 "1절만 하시라"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기분 나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뇌피셜"이라는 단어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지인피셜", "옷피셜" 등 저는 그런 단어를 많이 본 것 같아서요.

1
2017-01-17 06:12:56

다른건 모르겠고.. nba매니아가 다시한번 청정지역임을 느끼고 갑니다..

1
2017-01-17 06:31:52

심지어 운영진에 대한 불만을 공론화 하려고 까지 하시네요. 이건 좀 아니란 생각 안드십니까?

1
2017-01-17 08:39:45

솔직히 의사라는 사람이 웨이드를 진찰해 본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척보면 아는 명의라도 세상에 정형외과 이외의 '턱발달 사유'는 절대 없는지 아는것도 아니니 글쓴분의 얘기의 증거는 안되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부분에서 확신을 하고 쓰셨으니 삭제되는게 맞는거죠.

1
2017-01-17 08:45:27

본문의 리플은 말할것도 없고 이 글도 삭제되어야 할거 같은데요.
이것도 저격글아닌가요?

3
2017-01-17 09:14:15

이런 글은 저 밑에 보면 '운영참여'라는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에 쓰시면 답변이 빨리 옵니다.

2017-01-17 10:14:25

맞습니다. 운영참여란이 떡하니 있는데 공개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보면 '내편 들어줘!!' 같은데 마음대로는 잘 안되신듯하네요.

2017-01-17 09:32:37

연예인 성형의혹 제기하는거랑 다른 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2017-01-17 10:49:43

원글은 물론이고 이글도 지워져야 할듯 보입니다

2017-01-17 14:25:02

잘지워 졌네요. 공개저으로 여쭤뵐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Updated at 2017-01-17 14:34:51

근거조차 미비한데 주장하는 내용은 너무나 큰 내용이네요. 다른 의견으로서 존중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않는 틀린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삭제되는게 당연한 내용입니다.
더 강하게, 심하게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정도만 얘기하겠습니다.

글 제목에도 썼듯이 공개적으로 물어보셨으니 이 글의 반응들을 통해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았다면 남자답게 운영진에게 사과 등으로 잘못을 인정하기 바랍니다. 잘못은 누구나하지만 그것을 돌이키는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시는 용기 외에, 잘못에 대한 사과를 할 수 있는 용기도 있으시길 바랍니다.

ps: 운영진들께서 정말 잘 대처하셨습니다.

2017-01-17 16:44:17

커리어자체가 부정될수 있는 약물이라는 엄청난 이슈를 가지고

단순히 겉모습의 변화가지고 이렇게 확신을 하는 글을 쓰신건데

이건 너무 쉽게 쓰시려고 했네요.


아무리 도핑에 관해서 의심을 가지려고 하셨더라도.

겉모습 변화+지인 소견가지고 이런 엄청난 이슈를 갖고 오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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