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와 데드리프트로 한계가 있다면 그 자세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스쿼트의 경우 풀스쿼트로 내려갈수록 둔근과 햄스트링의 관여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데드리프트의 경우도 흔히 알고 있는 루마니안 스타일이 아닌 컨벤셔널(땅에서부터 들어올리는 데드리프트)로 하신다면 둔근 및 대퇴사두의 개입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일반 헬스장식 운동이 아닌 스트렝스 운동 or 기능성 운동을 검색해 보세요. 책으로는 '스타팅 스트렝스'라는 책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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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6 23:45:37
자세잘못이라고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지 않은 일반인은 보통 평상시에 둔근을 거의 쓰지않다보니 비활성화 돼있는 경우가 많아 풀스퀏이나 데드립할 때 허리 부상입기 딱 좋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님 몸을 직접 봐야 상태를 자세히 알겠지만.... 런지나 킥백, 혹은 머신고립운동으로 둔근에 충분히 자극을 주고 덤벨 와이드스쿼트, 스모 데드리프트와 힙 쓰러스트를 병행해주면 둔근 위주로 충분히 안전하게 단련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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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9:29:22
매일 매일 헬스, 농구 각각 한시간씩해주고있어서 근육은 항상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이드님의 답변을 참고삼아 운동하고 이번주 주말 좀 격하게 2시간 뛰어봤는데 느낌이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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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9:24:10
글에는 자세히 안적었는데 사실 손가락 부상이 있어서 중량을 못늘리고있거든요. 그래서 한계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엉덩이 자극에는 런지가 좋긴한데
트위스트킥아웃패스?에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