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평균 월급.

이게 비슷하죠. 일단 업종이 중요한 것 같구요. 식품 호텔 이런 곳들이 전반적으로 연봉이 짜더라구요. 중공업 금융쪽이 연봉이 세구요.

네 뭐. 자세한 성과급이런건 그때그때다르고.. 말씀하신 유통이런데는 정말 짜죠 (롯데, 이랜드, cj)

중공업은 요새 많이내려왔습니다. 중공업쪽이 너무 안좋다보니 삼성중공업같은곳은 무급휴가 한달~두달씩 돌아가고 그래요

보통 7만요..? 그리고 처음부터 20만달러를 받을수가 있나요?

그리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이런데는 원배드만 해도 집가걱이 상상초월이던데 서울이랑 어떻게 비슷한지모르겠어요

초봉 10만달러이상인 학사 친구봤습니다. 프로그래머이고 샌프란살구요 생활비는 아마 기본적인 수도전기세나 생활비인거같고 집세는정말. . . 눈물나죠. . 집세는 솔직히 차이 엄청많이납니다

실리콘 밸리 최상위 기업이면 연봉 주식 합쳐서 20만이 아니라 30만도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도 초봉 억단위도 가능한데 그런 특수한 경우는 제쳐두고 말하는거죠

미국은  워낙 다양하다는 댓글에 보태는 말이었습니다.
이쪽은 그정도 줄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서 20만 이상이 그렇게 특수한 경우도 아닐 거구요.

네 생각해보니 구글, 애플 이런데 바로 입사하면 충분히 가능하긴 하겠네요 ^^; 

모두 외국인 공대생인데 학석사 마치고 인텔 간 친구 셋이 대략 기본 18만에 보너스 포함 20만 좀 넘게 받았습니다. 아마존은13만불 정도 주더라구요. 나머진 대부분 7만정도... 물론 잘 안풀려서 (비자땜에) 깡촌에 35000받고 간친구도 있고 배이 애어리어에 8만받고가서 가난하게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졸 7만달러가 미국 평균이란 말씀이죠?

위에 적어놨습니다. 댓글을 읽어주세요.

거긴 대도시 중에서도 아주 비싼곳입니다만... 전 그런곳을 언급한적 없습니다.

어떤 분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텍사스라고 해도 PhD 받고 최대 5만불 시작은 너무 나가신게 아닌가 싶네요. 포닥 미니멈 가이드라인도 4만불 중후반까지 올라왔는데 박사받고 기업체에서 5만불은 너무 낮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포닥 말한거 였습니다.

원래 순수과학과랑 엔지니어링은 취업률이나 연봉이나 차이가 많이나죠. 제 주변 화학/바이오는 4만-5만에서 시작하는데 그저그런 중위권 공대에서 전자공학/화공 졸업하면 거의 7만은 기본으로 깔고 대부분 8만 가까이 받고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의사들이 5만을 못번다는건 제가 아는거랑 많이 다르네요
지인이 시골 들어본 적도 없는 의대나왔는데 20만불 가까이 받고 시작하던데요? 게다가 그것도 다른 대학나온 동기들 비하면 너무 적다고 하던데...

의대 나온 분이 아니라 순수 과학 쪽 5만불을 말한거 였습니다.

댈러스는 대도시 중에서도 몇년사이 물가가 좀 오른 곳이지요. 물론 한인들 모여있는 북 달라스나 플래노 같은곳은 비쌉니다. 미국 10대 도시를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평범한 대도시 기준이라고 한거구요. PhD 받고 최대 5만불은 어불성설입니다. 한국 대기업 들어가도 그거 1.5배는 주는데... 그돈받고 있을리가.. 괜찮은 공대 포닥이나 인문 사회, 자연과학계열 티칭스쿨이 그정도 받는데, 아주 예외적인 케이스지요. 대부분 6digit이상으로 받고 설령 학교로 가더라도 8만불은 받습니다.

현직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텍사스에 거주 중입니다.

세금 아까워서라도 늙어서까지 미국에서 살아야하나 생각했습니다. . . 싱글이니까 더 많이 떼이네요. .

한국보다 연봉이 두배이상 올라도 세금 30프로떼이고 집세내면 남는건 비슷하게 남아요. . .

올해 결혼 예정인데 하 진짜 너무한거 같아요 일 한지 1년정도 되서 그런지 자꾸 뭔가 사고싶어서 사게되는데 세금은 팍팍 떼가니 돈이 모이질 않네요.... 칼리시님도 힘내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