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관람후기(스포주의)
한줄평: 과거와 현재의 주인공들 이름대로...단, 독수리가 비둘기로 변신한 영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후기임으로 굳이 믿으실 필요 없습니다.
¥다른 관람자 분들을 위한 작성자의 영화취향 공개
- 전 스포트라이트.대니쉬걸 등등의 각본이 잘짜인 영화를 좋아하며 닥스는 그저그랬습니다.
문제점
1. 안 친절해야하는 곳에서 친절하고 친절해야하는 곳에서 안친절함.
- 굳이 애니머스를 왜 자꾸 과거 회상 장면 사이사이에 끼워넣는지 이해를 할수 없고.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도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이 옵니다.
2. 신뢰의 도약 남발
- 게임내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기술이고 의식적인 요소가 강한 기술인데 나중에 발매된 시리즈에서처럼 남발성 경향이 짙습니다. 정말 실망인부분.
3. 등장인물 입체성 부족
- 모든 등장인물들이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릅니다. 전혀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을 할수가 없는데다가 정말정말 심각한건 주인공인 캘런린치에게도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4. 개연상과 흐름을 빼먹은 전개
- 영화의 전개가 12345678910이라면
1뙇!34뙇!6뙇!8뙇!10
이런 느낌입니다. 너무 뜬금없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5. 쓸데없는 연출
캘럼린치에게 별 개연성도 없이 '개척자'라고 부르는 연출하며 암살자 후손들을 지금까지 제대로 설명도 안했으면서(부두술사는빼고) 급 전투에 참여시키다니 미적미적 선조 유물 착용시키는 점 하며... 쓸데없는 연출이 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
좋은점
1.파쿠르는 잘 구현
2.마리옹 코티야르는 이쁘고 마이클 패스벤더는 잘생겼다.
3.너무 개연성이고 스토리고 없기에 2편을 기대하게됨
대충 이정도입니다.
게임을 해본분:소주1병정도 드시고 가시길
게임을 안해본분:생각을 비우고 가시길
PS:놀란을 대려오던지 아니면 아디토레를 데려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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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쏘주1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