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도 야생에 갈 수 있다

돈과는 관계없는 듯 합니다. 가루 100퍼센트 보상이라면 돈을 벌 요소는 확장팩 내는것 이상의 효과는 없어보이네요

근데 아애 대놓고 미라클만 시키고 있어요 블쟈에서... 전 뭐 개인적으로 가젯잔을 하스스톤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드라 미라클 도적이 너무 재밌고 좋습니다만 다른 옵션이 하나도 없는건 좀 불만입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하수인도 쓰레기들이고 광역기도 쓰레기인데 콤보도 쓰레기로 만들려고 하죠.

유희왕이나 mtg도 비슷한 개념이 존재합니다 애초에 하스스톤이 mtg에서 정규전 개념을 차용해서 도입했죠 카드 매출은 차치하고서라도 카드게임의 신선도를 유지시키고 수명을 유지시키기 위해선 정규전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하스스톤의 카드풀이 너무 적다는점은 공감합니다

유희왕은 금제를 통해 언제든지 메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죠. 메더게 또한 로테이션이구요. 하스는 카드풀이 적은데 무작정 야생에 보내구만 있구요. 메타를 고착화시키기 싫으면 답도 없는 op카드들을 만들면 안되죠. 오리지널 카드들을 주 소스로 쓰는 덱이 op라면 메타고착화를 막기 위해 야생으로 보낸다지만 현실은 그나마 오리 카드들 쓰는덱은 얼방정도 밖에 없고 3티어입니다.

네 지금 하스스톤 정규전 카드풀이 약 800장 정도에 곧 대마상 검바산 탐연이 야생행이니 카드풀을 늘려야한다는 생각은 동의합니다

mtg와 달리 하스는 오리지널 카드가 정규전에 고정되어 있는데 몇몇 카드가 메타를 고착화 시키고 있고 블리자드는 메타를 4개월마다 순환시키고 싶으니 이 카드들을 야생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인데 이점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카드게임의 생명은 정기적인 메타의 변화라고 생각해서요

글을 추가하셔서 답변을 추가합니다 사람이 디자인하는 카드게임에 op카드의 등장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유희왕이나 mtg나 하스나 카드게임을 한다면 어느정도 감안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 잦은 밸런스패치가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이부분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므로 더 쓰지 않겠습니다

오리지널 카드가 주소스로 쓰이는 덱은 제가 생각하기에 미라클 도적을 저격한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카드의 주문들과 가젯잔 경매인의 시너지를 확장팩의 직업카드들로는 이길수가 없고 그렇다고 지나친 op카드들을 쥐어줄순 없는 노릇이니 차라리 야생으로 보내고 메타를 바꾸겠다는 생각이겠죠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대부분의 내용과 동의를 하고 아무래도 전 좀 더 보수적이라 다양한 카드의 추가를 통해(오리지널의 op성짙은 카드들과 메타고착화를 막기 위한 추가) 유저 스스로가 메타를 바꿔야지 제작진이 이런 방식으로 개입하는게 잘 납득이 안갔네요. 중~고등학교 시절엔 유희왕, 유학가고는 메더게를 다년간 한 입장에서 이렇게 카드풀 좁은 게임을 처음 본 더러 더 카드풀을 좁게 하겠다면서 제작진이 직접적인 개입을 해서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손님 전사 너프시킬때 알아봤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손님전사는 너프 안될 이유가 하나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덱 자체가 너무 다재다능하고 상대가 대비할 여지도 적게줘서 몇몇덱아니면 상대가 안 될 수준이었어요. 전설 상위권 유저는 대부분 손님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손님 전사는 굉장히 계산도 많이 해야 하고 새로운 메타라서 흥미있는 덱이었습니다.
광전사만 너프해서 좀 약하게 만들어서 계속 쓸 수 있게 해 줘야 하는데
완전 쓸 수 없는 덱으로 만들어버렸죠.

너무 개체수가 많았죠. 제가 아버지 광전사만으로 3급간 후에서야 손님 안넣은 덱이란 걸 깨달은 적이 있습니다. 흥미있고 재밌는 덱을 없어버렸다는 건 동감합니다. 너프 후 손님은 밸런스적으론 좀 약하지만 맞긴했다고 보지만 재미가 사라졌죠

아마도 블리자드의 행보를보면 하스스톤의 메타가 느려지는것을 경계하는듯 합니다 가볍게 즐기는 게임을 표방하고 있고 카드 디자인의 방향을보면 어그로와 미드레인지가 주류가 되는 이정도의 메타를 유지하고 싶어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사붐과 덱봐용은 op라고 생각하지만 어쨋건 저도 저마나 위주의 정책이 맘에들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즐겨했던 덱들은 얼방과 거흑 방밀이었는데 평균게임시간을 늘리는 요런 덱들을 블리자드가 좋아하지 않더군요

박사붐과 덱봐용이 약한 카드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Drakonoid Operative는 직업카드란 타이틀을 안붙혀놔도 스탯만 봐도 5마나 5/6이면 기본 2장 교환이라 강한 카드죠. 박붐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이 카드가 OP라고 하는게 약간 미묘하다고 보는 이유가 지금까지 이렇게 강한 카드가 그만큼 드물었다는 겁니다.

타게팅된 카드들 확실한 언급이 있었나요? 일단 저기에 이글거리는 도끼나 불꽃의 토템등이 포함안된다면 선정에 의문이 너무 많네요 5코진은 트로그절도범등으로 대체제는 약간은 있다고 봅니다. 그만한 효율은 안나오겠지만, 컨셉에 관계없이 효율적인 카드도 문제는 있다고봅니다

언급된 카드들은 당연히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여론을 생각해보면 저 카드들일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전쟁도끼는 예전부터 오버밸런스란 말이 정말 많았었죠 2코에 공격 수비 다 되서 모든 덱에 들어가는 카드인만큼 전사가 약해질 수가 없는 이유라 되어버리죠. 비룡과 실바나스는 너프을 먹였기도 한 만큼 야생갈 가능성은 좀 적어보입니다. 한 편 의견에 동감하는게 공용 5코진에 쓸 카드가 정말 없네요. 누더기 힐봇 로데브 야생가고 남은게 비룡 전사5코도발 5코죽메누더기 이교도 호랑이 핀자 나이사 코도 잘 안쓰고 제한적인 카드를 포함시켜도 이정도네요

전설카드 제한되면 명치가 더 판치지 않을까요? 전설카드가 많이 쓰이는 명치덱은 드물고, 방밀, 거흑 같은 컨덱에 전설 제한을 둔다면...

그렇네요. 생각이 짧았네요. 솔직히 확장팩 매번 현질해서 하는데.

언제나 명치덱 명치덱을 잡기위한 덱 또 그 덱들을 잡기위한 덱 이렇게 메타는 돕니다. 현재도 전사 도적 술사의 어그로라인 걔넬 잡기위한 리노흑마 리노법사 방밀등 또 이들을 잡을 수 있는 드루이드 성기사 이정도 느낌으로 메타는 순환은 하고있어요 여기서 덱 속도나 카드 보유수등 여러 요소때문에 어그로 수가 언제나 많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