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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 '너의 이름은'에 이어 '언어의 정원'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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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22:24:38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나 그의 영화들 하나도 모르다가, 며칠 전 너의 이름은 보고서 그의 이전 작품들도 궁금해졌는데 마침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600원에 볼 수 있길래 구입해서 봤습니다.


  러닝타임은 길지 않았지만(45분 남짓) 개인적으로는 '너의 이름은'보다 더 인상깊게 봤네요. 스토리 측면은 잘 모르겠지만 색감, 음악, 소리, 분위기 등에서 모두 제 취향이라 정말 좋게 봤습니다. 조만간 이 작품을 포함한 신카이 감독의 이전 작품을 재개봉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재개봉하면 이 작품을 한 번 영화관에서 볼지, 아니면 영화는 그냥 플레이스토어에서 구입한 것에 만족하고 최근 리커버했다는 이 작품의 소설책을 구입할지 고민중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이 감독의 다른 작품 초속 5cm를 2000원에 팔던데 그것도 한 번 볼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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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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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22:26:43

단순 재미라면 '너의 이름은'이 압도했지만, 분위기를 압도하고 감정을 훨씬 흔드는건 제게도 '언어의 정원'이었네요. 제 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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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22:38:47

오히려 작화에 압도 됐던건 언어의 정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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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00:49:59

저는 언어의정원 음악이요. 이게 영화를 보고난 후 며칠간 떠나질 않았어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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