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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라는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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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19:48:10


그 여름,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다…
 “내 마음이 들리니”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지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선.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 노력하던 선은 결국 지아의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마는데...
 
 선과 지아. 
 우리는 다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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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 개봉한 영화 중에 곡성과 우리들을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곡성이 큰 에너지로 관객들을 몰아붙였다면 우리들은 작은 어긋남으로 가슴 졸이게 하네요.
극중 "선" 역활을 한 최수인이라는 아이의 연기가 너무 대단해 감독이 어떻게 이 어린 친구에게 
이런 감정들을 끄집어내 연출했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대단한 볼거리나 사건 등은 없지만 굉장히 좋은 영화이기에 한번 보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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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6 19:52:34

이 영화 좋더군요

곡성

우리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로스트 인 더스트

작년 좋았던 영화들이였습니다

1
2017-01-06 20:01:46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생각도 참 많이 하게 되구요.
그리고 남동생 너무 귀여워요

2017-01-06 21:13:26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2017-01-06 22:49:49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2017-01-06 23:25:19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한국영화 뽑을 때,

이 영화 반드시 들어가더라구요..
2017-01-07 18:20:53

그럼 언제 놀아?

작년 한해 들은 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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