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로드호그 하향 되었네요.

근데 아나 호구는 너무 좋긴했어요.

근데 아나는 계속 나올거 같긴한데

호구는 아마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수류탄이야 뭐..아쉽긴하지만 중요한건 힐량증가니까요. 호그는 확실히 바라온 일이긴 하지만 치명적이네요.

하 저도요

아... 좀 심하네요

지금도 점멸로 피할 수 있습니다. 점멸과 동시에 갈고리 맞으면 갈고리가 못 끌어요. 질풍참은 끌려오구요. 트레이서 일대일은 호그가 원래 못이깁니다. 이제는 겐지고 질풍참이고 트레이서고 레알 호구 됐습니다....장애물 조금만 있어도 안끌리는 사태가.....

대신 픽하면 딴거 안되세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실 것 같네요. 호그의 장인의 경지에 있으신 분들이 플레이를 하면 여전히 무서운 영웅이겠습니다만, 뭔가 너무 급격히 하락한 것 같아서 문제가 클 것 같네요. 디바랑 호그가 요즘 가장 사랑받는 탱커처럼 여겨졌는데 둘 다 하락하는군요.

이제부터 솔랭으로 모든걸 차단하고 가야겠네요
매니아팟 모두들 즐거웠습니다.

전 요즘 경쟁전 공포증이 좀 생긴 것 같아요. 혼자해서 질까봐 그런 것도 있고, 캐리하는 영웅으로 하는게 아니다보니 너무 팀복이라서 점수 떨어지는건 사실 별로 문제는 아닌데 나중에 점수 격차 때문에 같이 하시는 분들과 못하고 그럴까봐 혼자서는 경쟁전 버튼이 잘 안눌러지네요.

로드만 하는 저의 입장에서
저는 혼자하면 부담이 좀 덜해여...
그랩이라는게 컨디션영향을 너무 받는거같거든요..가뜩이나 멘탈도 기름종이처럼 얇은데
그랩컨디션 안좋은날은 자기전까지 똥만싸면서 스트레스받아 멘붕하거든요..
팀으로 게임하면 핵도 저고 트롤도 없고
빡쎄긴하지만 재미있고 ...져도 즐겜했다는 느낌인데...그랩컨디션이 안좋은날은 정말 죄인같은 느낌입니다...
지켜봐야겠네요 저렇게 그대로 적용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