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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AOA 부진이 처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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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6 02:34:08

저는 뭐 당연히 아이돌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순수한 시민입니다만
작년말부터 '새해 기대되는 컴백 아이돌'과 같은 기사에서 AOA의 컴백을 봤던터라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설현,지민 역사구설이 있었습니다만 그건 뭐 엄청나게 타격갈것도 아니고 여러 가수들이 증명했던것처럼 결국 가수는 노래. 라서 노래만 좋으면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1월 2일 발매했고 더블타이틀곡으로 나왔지만 차트에 남은건 'Excuse Me' 하나이고 그나마도 멜론차트 73위에 그쳐있네요;; 다른 타이틀곡은 100위권에 없고요.
오늘 기사에서 '음원순위에 연연하지않고 다양한 컨셉을 보여주는데 만족한다' 이러던데..그걸 그대로 이해할 사람은 없겠죠? 쩝;;

결국 여기도 설현만 살아남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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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05 20:23:56

노래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홍보가 안된건지 저는 여태 앨범나온지도 몰랐네요

WR
2017-01-05 20:35:30

보통 주축 멤버들이 개인방송활동을 하거나 음악방송 을 하게되면 음원순위가 오르는게 당연한건데..
설현이 냉장고를부탁해를 나오고 음악방송에 AOA 완전체 나와서 방송을 해도 호응이 전혀 없네요.

노래의 문제도 있지만 그룹의 인기가 확 떨어진 느낌입니다.

2017-01-05 20:25:17

빨리 활동접고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다쳐도 이번 앨범이 정규1집이더군요.. 에이핑크도 이번 앨범 성적이 부진한 편이고 걸그룹 회전력이 빠른 것 같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1-05 21:16:53

그룹으로 사망선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군요. 

WR
2017-01-05 21:32:31

더이상의 전성기때의 인기를 얻기는 힘들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017-01-05 21:34:03

전성기는 언젠가 끝나기 마련이죠 거기다가 사망선고라니 신기한 표현이네요...

2017-01-05 21:19:58

2일 9천명이상으로 단콘한 지 한달도 안된 그룹한테 사망선고라니 신선하네요

2017-01-05 21:24:28

전성기 시절의 대중적인 인기를 영합하긴 힘들단 말씀이겠죠
에핑은 한 시대를 대표했으니 대규모 콘도 잘되겠죠 다만 휙휙 지나는 걸그룹 시장에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기는 힘들단 뜻아닐까요 멤버들 나이나 상황을 고려할때요

Updated at 2017-01-05 21:32:40

걸그룹의 단콘은 애초에 되는 그룹이 많지 않습니다. 한시대를 대표했던 씨스타도 콘서트는 힘드니까요. 콘서트가 가능한 걸그룹한테 사망선고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음원기준이면 소녀시대도 그룹으로 끝난 거고 에프엑스도 끝났죠 뭐 레드벨벳도 이전 벨벳컨셉 나왔을 때 사망선고였나요

2017-01-05 21:34:09

그런걸 아는건 이미 걸잘알들의 입장이죠^^;;
에핑 팬동원력뛰어난 그룹맞아요
근데 쉬츠님도 밝히셨듯이 걸그룹에 큰 관심없는 대중들은 에핑이 두곡연속 큰 성과(이전곡대비) 못거둔 상황을보면 충분히 이렇게 생각할만 하시죠

Updated at 2017-01-05 21:47:10

이전보다 못하다랑 사망선고는 아주 다른 표현이죠. 거기에 리멤버는 가온 다운 백만이라는 수치는 달성한 곡이죠. <div><br></div><div>릅 팬이신 것 같고 저도 릅 팬이니 쓰는 비유인데, 릅이 지금 전성기만 못하다고 사망선고 받은 거 아니지 않나요? .. 사망선고를 저런 곳에 쓰나요 보통?</div>

WR
2017-01-05 21:39:01

사망선고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제가 표현을 하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2017-01-05 20:36:04

활동이 뜸하다보니 관심이 떨어진거같네요

WR
2017-01-05 20:36:41

세대교체가 됐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2017-01-05 20:42:02

aoa 에이핑크 둘다 예전에 좋았는데 활동이 뜸하다보니 요즘엔 트와이스 여자친구가 너무 강해졌네요

WR
2017-01-05 20:47:55

에이핑크는 개인적으로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은 걸그룹이라(정은지 혼자 독보적) 사실 이정도 뜬것만 해도 대단한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소형기획사가 해야할 길을 잘 보여줬다 생각하는데요.
인기 좀 끈다 싶을때 노래 나오고 군무로 인기끄니까 군무 돋보이는걸로 또 하나 나오고 하니 팬덤이 생길 수밖에 없네요.
트와이스는 사실..기획사가 워낙 탄탄하니까..

1
2017-01-05 21:16:03

가창력이 뛰어나지 않은 그룹이 콘서트에서 밴드 라이브를 할까요? 콘서트 영상 보시면 그런 소리 절대 안 나올 겁니다. 콘서트에서 ar은 물론 mr도 안 쓰고 올 밴드라이브 해요. 

WR
2017-01-05 21:26:40

아 제가 초반 이미지만 생각했는데.. 이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2017-01-05 21:23:22

그래서 에핑보다 가창력이 좋아서 뜬 걸그룹이 많나봅니다. 가창력 소리가 나오다니 신선한 기준이네요. 요즘 걸그룹은 가창력으로 뜨나봐요.

WR
2017-01-05 21:28:45

사실 제가 드린 기준으로 뜬 걸그룹은 마마무?정도뿐일것 같네요.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Updated at 2017-01-05 21:49:29

그리고 여자친구가 팬덤을 쌓았지만 그 이전에 팬덤을 쌓은 걸그룹이 에핑이죠; . 중소돌에서 가장 처음으로 팬덤 쌓는 길을 충실하게 실천한 건 에이핑크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팬덤 쌓고 활활 타오를 때는 대충 1년 반 사이에 활동도 3번 정도 하기도 했으니까요. 거기에<span style="font-size: 13.3333px;"> 여자친구가 에이핑크 최고 판매량 못넘었을 텐데요. </span><div><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3.3333px;">팬덤 쌓는 걸그룹은 하나 더 </span><span style="font-size: 10pt;">올라가면 소녀시대고요. 그 길을 충실하게 후세대 걸그룹은 따라가는 거죠. 여친의 군무도 소시가 처음 시작했죠. 제가 알기로는 여친회사사장부터가 스엠 츨신인가 그러니 더욱더요. 소녀시대나 에이핑크나 지금은 전성기를 지나서 내려오긴 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전성기를 끝까지 유지할 수는 없죠 (물론 소녀시대는 전성기 아니라도 무섭습니다). </span><div><div><br></div></div></div>

WR
2017-01-05 21:48:02

그 점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돌명 정할때 네이트에서 조롱당했지만 남들이 포기했던 청순컨셉으로 최고위치까지 가봤던 그룹이니까요.
콘서트했던 사실이나 해외인기는 생각하지 못했고 단순히 최근 음원의 순위나 tv노출도만 생각하고 댓글 달았고 과한 표현 썼던거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2017-01-05 21:56:01

은지를 필두로 보미랑 남주도 노래잘해요

WR
2017-01-05 22:25:42

들어보겠습니다.

2017-01-05 22:00:10

에... 에핑 노래 다들 잘해요...유튜브가셔서 찾아보시면 갠찮습니다

WR
2017-01-05 22:26:04

찾아들어보겠습니다.

2017-01-05 20:40:02

정말 걸그룹은 세대교체가 엄청 빠른 느낌입니다.

에핑도 러브로 5주 1위할 때만 해도 이제 에핑시대인가 했는데 이후 쭈욱 내리막이고

aoa도 용감한형제 4곡 연타로 드디어 정점에 섰나 했더니 외국 진출로 1년 쉰 후 노래 하나 망치니까

완전 끝났네요. 사실 역사 발언보다도 그 직후 나왔던 노래가 너무 최악이었는데

이번 것도 그리 낫지는 않나보군요.

WR
2017-01-05 20:52:55

에이핑크는 그래도 서서히 내려온 느낌?을 전 받아요. 이제 멤버들의 개인활동이 이어지면서 내려간거죠. 사실 기억나는건 정은지뿐..

aoa는 컨셉은 좋은데 컨셉이랑 노래랑 안어울려요.굿럭인가? 완전 섹시 컨셉인데 노래는 조금 리듬감이 있어서 와닿지 않았죠. 이번 노래는 아예 들어보지도 않았네요.

1
2017-01-05 20:44:02

짧은 치마는 지금 들어도 좋은데...
예전같지 않나보네요

WR
2017-01-05 20:53:08

그건 여전히 좋죠..

2017-01-05 20:57:45

팬덤이 거대하지 않은이상 세대교체가 빠른게 가요계같아요... 소녀시대같이 불스왕조뺨치게(?) 음원나오면 군림했지 않는이상 결국 팬덤이 크다 생각듭니다

WR
2017-01-05 21:01:33

사실 소녀시대도 sm이라는 거대한 뒷백이 있는게 사실이잖아요. 어느 기점부터 꾸준히 노래 평이 좋지 않았지만 그것에 반비례하게 음원차트는 항상 1위였고요.

fnc는 대형기획사 되보려고 하나본데 아직 한참 먼거 같습니다. 주식이나 조작하고

2017-01-06 06:20:17

소시는 좀만 더해먹으면 산왕급 되겠네요 예를들면 20년 연속 1위후보에 오른다던지 말이죠

Updated at 2017-01-05 21:01:18

저는 Excuse Me, 빙빙 다 좋던데 의외예요

WR
2017-01-05 23:14:48

노래를 들어봤는데 무난하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전

2017-01-05 21:05:14

저번 앨범부터 성적이 안 좋더니...
설현과 아이들 느낌이 너무 강하죠.
에이핑크는 그래도 팬덤도 탄탄한 편이고, 콘서트할 레퍼토리의 곡들도 있는편이죠.

2017-01-05 21:25:12

너무 섹시컨셉에 맞추다보니 노래가 좋게 뽑히질 않습니다..

소녀시대 초창기처럼 섹시와 큐트 컨셉이 번갈아 가며 나오는게 좋은데
너무 섹시쪽으로만 밀어붙이다보니..
2017-01-05 23:40:02

에이핑크는 원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룹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 이유가 노래가 제 기준에는 좀 임팩트 있던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마이, 노노노? 그 곡 두 곡은 좋아하는데 나머지 곡들은 뭔가 에이핑크 곡들은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심지어 이번에는 앨범이 나온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걸그룹에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top100 순위에서 자주 못본 기억이네요.

aoa의 경우에도 노래를 잘 못 뽑는 것 같습니다. 짧은치마부터 단발머리까지는 조금 잘 뽑았다고 보는데요, 이후에 나온 노래들은 일단 노래들이 너무 별로인 것 같아요. 사뿐사뿐 까지는 좀 좋았던 것 같은데, 심쿵해, 굿럭 이런 곡들이 연이어 그저 그런 성적을 얻은 것은 멤버의 인기보다 곡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id가 지금 조금 비슷한 느낌인데 위아래 역주행 이후에 나온 것들이 사실 좀 임팩트 있는 곡은 없었던 것 같아요.

exid나 aoa나 공통점이 저는 조금 곡마다 개성이 없이 뻔하게 흘러가는게 문제 같습니다. 뭔가 랩처럼 나오다가 메인보컬이 한 번 질러주고 이런 형식으로 계속 가니깐 뭔가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초아의 경우에는 노래를 못하다 이런건 절대 아니지만 그 보컬 느낌이 조금 저는 뽕삘?이라고 하나요 그런게 느껴져서 부르는 곡마다 비슷한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컨셉도 좋지만 단조롭지 않으면서 색을 잘 살리는 그런 이미지 변신이 한 번쯤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에이핑크는 그 시도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가장 잘하는 것을 두고 다른 것을 하다보니 대중들에게 어필이 잘 안되는 느낌이고, aoa는 조금 식상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 있어서 문제인 것 같네요.
2017-01-06 07:14:37

AOA가 이렇게 부진한건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다고 봅니다. 제경우엔 마리텔덕분에 초아를 봤고 덕분에 그룹에도 잠깐 관심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별 관심이없네요. 

이유는 첫째, 심쿵해로 한창 잘나갈때 국내팬덤 다지기가 아닌 일본진출로 매체에서 얼굴보기 힘들었다. 
둘째, AOA가 자리비운 사이에 대세로 떠오른 트와이스를 비롯해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블랙핑크등 눈에띄는 신인들이 대거등장해 아이돌시장을 접수.
셋째, 지난번 굿럭이전의 구설수+굿럭 퀄리티로인해 흥행실패에다 조기 활동종료. 여기에 보태서 굿럭 컨셉은 걸크러쉬고 이건 여자들이나 좋아하지 남자들은 그다지 관심이없다는점. 
이렇게 하나하나 쌓여서 그룹자체에 대한 기대치자체를 많이 낮춘거같습니다.
2017-01-06 09:55:19

에이핑크처럼 진입을 3위정도 하고 떨어졌으면 노래가 별로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aoa처럼 애초에 진입을 30위대로 시작하는건 아예 그룹의 화력이 떨어졌다고 봐야죠. 군대에서는 원탑걸그룹이었는데...

2017-01-06 10:53:33

여성팬이 없고, 보편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도 한 가지 이유일거 같습니다.

요즘들어 새삼 느끼는 부분이 여자 아이돌이라 할지라도 여성팬의 비중, 충성도에 따라
인기에도 영향을 많이 준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대중적 친숙함 같은 부분도 마친가지구요.

SM의 팬덤도, 여자친구나 에이핑크, 걸스데이의 예능, 방송 활약도, 마마무의 뮤지션으로서의 능력도 없이,,, 열애설, 논란 같은 악재만 반복되었죠...
AOA는 섹시함을 좋아하는 연령대의 남성들을 제외하면 관심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애초에 FNC가 뭔가 띄워놓은 인기를 길게 이어가지를 못하는 느낌이에요.
그 전에 나온 보이밴드들의 요즘 모습만 봐도...
2017-01-06 22:45:02

새로운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는 있지만
전작의 힛트곡에 견줄만한 신곡이 없네요.
Good luck도 새로운 시도였으나
소리소문 없이 묻혔고 트와이스등에 밀리면서
활동을 일찍 접었는데 이번에 발매된
두개의 신곡을 들어보고 뮤비도 봤지만
심쿵해, 사뿐사뿐, 단발머리등을
넘기엔 노래가 너무 귀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도 굿럭에 이어 스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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