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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4....1회(조금이지만,결정적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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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3 03:35:49

'셜록'을 알게 된 시기가..
시즌2본방 시기는 지나고,
KBS에서 재방 많이 해줄때..
'버스커빌의 개'를 보고 일 거에요..


어릴 때 보았던 셜록 홈즈의 이야기들은
'탐정'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매력부터
이 역대급 캐릭터의 독특함..
'추리'라는 사고 행위가 본질적으로 가지는 재미...
무언가 어린 남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이 있었고...
'셜록 홈즈'란 이름은(나는 '셜록키안'은 아니지만),
지금까지도 잠시나마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 날로 바로
이 영드 시즌 1,2를 구해서 보고..
본방 1회부터 본 것은 시즌 3부터일텐데..
솔직히 시즌 3는..
비록 반전의 연속이던 3화의 강렬함은 대단한 것이었지만,
시즌 1,2의 놀라운 흡인력과 재미에 비하면 
조금 쉬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시즌3의 1회는 학수고대하며 챙겨보았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조금 실망이 있던 것도 사실..


(요기부턴 스포일러가 있으니,
따로 챙겨볼 분들은 읽지 마시기를....)



그런 시즌3에 새로 등장한

탐정 듀오에 필적할 분량의 메인 캐릭터였던..

매리...
왓슨에게 귀한 딸을 남기고..
시즌4 1회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뒤...
강렬한 퇴장...


영국인들에게 '마가렛 대처'라는 이름은
수박겉핥기 정도로만 그 사람을 아는 저같은 이는 
공감할 수 없을만큼의 큰 존재인가봅다..
코난 도일의 원작 '6 Napoleon'을 따서,
제목부터 '6 Thatchers'...
팬들의 예측부터 저 제목은 데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았고..
(그렇다면 나폴레온과 데처가 동급의 인물....?)
실제로 데처의 동상 6개가 마구 부서져 나가는데..

진짜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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