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쭙고 싶은 것은 면대면일 경우를 제외하고 전화, 문자 그리고 카톡 등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는 지가 궁금합니다.
어제 2017년 0시 0분에 맞춰서
꾸준히 보고 싶은 친구들 그리고 감사했던 선생님들을 포함해 약 10명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카톡에 오류가 발생해서 실패했고, 아침 8시에 일찍 일어나 다시 다 보냈답니다. 흑흑
새해인사를 연락처에 저장된 모든 사람에게 연락하지 않고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니 오히려 제 마음이 힐링에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딱 두 명에게 새해인사가 먼저 왔네요. 아쉽다기 보다는 그 두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좀 더 활발하게 살아야겠다고 느꼇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니아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저는 원래 새해인사를 안하던 스타일이었는데 이상하게 이번 해에는 한번 해볼까..해서 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만 인사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