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의 명작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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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21:31:11
아래 쇼생크탈출 이야기가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포레스트 검프 이야기도 나왔죠. 둘다 1994년에 나온 영화입니다. 그런데 이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명작이 있습니다.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픽션"이죠.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은 "포레스트 검프"에게 작품상을 줬고,
"펄프픽션"은 칸 영화제 황금종료상을 받았죠.
"쇼생트 탈출"은 당시 이렇다할 상을 수상하진 못했지만 현재 IMDB 전체 순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죠. 참고로 펄프픽션은 7위, 포레스트 검프는 13위입니다.
이 세 편 중 어떤 영화를 가장 좋아하십니까?
저는 쇼생크 탈출과 펄프픽션 중에서 고민을 많이합니다. 굳이 고르라면 펄프픽션을 고르겠습니다. 그에 비해 포레스트 검프는 별로 안 좋아하구요. 그래서 그해 포레스트 검프가 아카데미를 휩쓸때 굉장히 의아해 했었습니다(당시 중학생이 뭘 알겠냐마는).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펄프픽션의 인지도는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아마 쇼생크 탈출VS 포레스트 검프가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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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31 21:49:53
셋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지만, 햄버거나 탄산음료 섭취할때마다 생각나는 펄프픽션에 특별히 한표 던집니다.
2016-12-31 23:45:56
장예모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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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외로 포레스트 검프요..
포레스트 검프가 벤치에 앉아 날아가는 깃털을 바라보며 이 음악이 흐를때 얼마나 먹먹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