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없으면고기를먹어라 라고 말한공주님이누구죠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혁명시 황제비였죠.. 원래 오스트리아 공주였는데 사실 두둔하는 것은 아니지만 혁명파가 역사를 써내려갔기 때문에 앙투아네트를 아주 나쁜 사람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만든 말이라고 요즘 많이 돌더라구요 그리고 그녀와 관련된 일화 (합스부르크나 프랑스 등)에서는 검소하고 조용하고 아랫사람 하대하지 않는 귀품있는 여성이라고 묘사하긴 합니다. 물론 이것도 다 믿을순 없겠지만 역사라는게 쓰는 사람 입장에서 기록되니.. 우리가 씹어대는 명성황후도 솔직히 잘 모르죠.. 우리가 모르는게 있을수도 있겠죠?(친러했으니 친일한 사람입장에서 굉장히 싫어하고 심지어 죽였으니... 좋게 써줄리는 없겠죠?)

마리 앙투아네트인데 실제로 저런 말 한 적 없고 프랑스 혁명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어낸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 루이 14세의 왕비인 마리아 테레지아가 그런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다고하네요

마리앙투아네트인데 실제로는 프랑스 역대 황제비들 중 검소하고 성격도 조용하고 착한 편이었죠.
다른 언니들과는 다르게 외도를 한다든가 정사에 관여한다든가 하지도 않았고요.
저런 말 하지도 않았고요. 

프랑스 루이 14세의 왕비인 스페인 출신 왕비가 했다는 말도 있고
역사서에 기록되어있는 팩트는 진나라(사마씨)2대 황제 사마충이 한 말입니다. "쌀이 없으면 어찌 고기죽을 먹지 않느냐" 라고 했죠. 하지만 사마충은 백치였다는 함정이....

고기가 아니라 케이크 아닌가요?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가 저런 말을 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런데 웃기게도
왕비가 처형 당하기 직전 단두대로 올라가면서
사형집행인의 발을 밟아서 매우 정중하게 미안하다고 했다는 일화도 전해집니다



실제로는 검소하고 예의바른 왕비였다는게 후세의 중론이라서
님께서 적으신 일화는 과장되었거나 혁명파의 고의 날조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