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바로 취직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근데 사실 요즘 졸업하자마자 취직하는게 막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같아요 특히 지방대 출신인 경우는 더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졸업을해도 26~28 거의 이시기에는 취업을위해 스펙쌓고 면접보고 취업 먼저한 친구나 주위사람들 보고 자괴감들고... 이러느냐고 가장 힘들고 찌질한시기라고 하더군요

이게 6개월이면 다행인데 6개월이 1년되고 그러다 2년되고 이런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특성화 고등학생을 상대로 취업 강의를 나가고 있습니다.

공백기 동안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게 그냥 취업준비기간이라면 보통 좋게보진않죠.

공백기간이 보이면 안좋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부모님입장에선 혹시나 그걸로 취업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거구요 대한민국 특유의 강박인것같습니다 항상 뭔가를 하고있어야한다는.... 사람이 졸업하고 그냥 쉬거나 놀다가 취업할수도 있는건데 꼭 뭔가를 했거나 최소한 했던걸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면접에서 졸업하고나서 이때까지 뭐했냐고 집요하게 파고들어요. 인턴 같은 확실한 활동 없으면 거의 털려요.

6개월 동안 준비를 잘해서 취직이 되면 좋은것이지만 그게 잘 안풀릴 경우 그냥 계속 취준생이니깐요.

공백기 동안 놀면 안좋게 보겠지만 무언갈 하고 준비 하면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아요.

 취바취 입니다. 전 유예도 안하고 졸업하고 취업할 생각이 없어서 4학년부터 졸업 후 5개월까지 띵까띵까 놀다가 취업했는데 면접시 그런 질문은 하나도 안 받았습니다.(대기업 연구소) 그런데 한 가지 후회되는게 7월에 취업을 하니까 진급시까지 6개월을 더 다녀야 되는게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지금도 그렇고 여름학기 졸업한게 많이 짜증나기 때문에 취업보다는 향후 생각을 해서 1월~2월 취업을 추천드립니다!!! 겨울학기 졸업하고 바로 입사하면 취업 후 졸업식도 하루 땡땡이 칠수 있어요!!

글 요점이랑 조금 다른데 재학생일때 취업이랑 졸업생일때 취업이 다르지않나요?

그래서 다들 졸업 미루면서 재이수해서 학점 올려서 취업하려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글 얘기를 해보면 저도 윗분들이랑 같이 소위 까일게 많아서 바로 취업하는게 나을 것같아요.

6개월 쉬었다고하면 남들 공부할동안 쉬었냐고 할테고..뭐 바로 목표대상되서 별로 안좋을것 같네요

케바케지만 오히려 본인에겐 확실한 질문거리가 한두가지 정도 들어오겠다는것을 예상할수 있다면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되겠죠?
왜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는가, 졸업후 공백기간을 어떻게 보냈는가 이 두가지 질문이 그대로 면접질문이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대해 답변을 내릴수 있는 준비를 하시면 되겠지요. 인사담당자들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준비한 답변이 그들을 설득시킬수 있으면 됩니다. 아 이사람이랑은 같이 일해봐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요. 건투를 빕니다.

저랑 같이 시험을 준비하다가

1년후에 다시 취업을 준비하려던 친구가 그 이야기 하더라고요.

시험준비했던 것을 처음으로 후회했다고.

시험준비했던 시간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가족 밖에 없다고요.

졸업후 취업까지의 공백기에,

기록에 남는 것을 안하고 취업을 하려고 하면

진짜... 힘들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학교를 오래다닌 것도 좋게 보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