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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붉은 마나 지룡, 도적은 써볼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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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2-12 20:32:08



도적에는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애초에 도적 말고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할만한 직업도 없기도 하고...


애초에 도적은 덱에 주문이 꽤 들어가는데다,

은폐랑 거의 콤보처럼 쓰이는지라 4/6으로 은폐시켜놓을 수 있고 생존하면 주문으로 양껏 키워서 쓰면 꿀이더라구요.

6 체력으로 은신시켜놓으면 성기사의 평등-신성화나 광기-평등 콤보를 제외하면 제압할 수 있는 주문이 많지 않아서...


뭐 해적전사나 해적도적같이 명치 패는 직업 만나면 힘든거야 당연하지만요.


가젯잔 이후 도적은 어째 오리지널 카드의 탄탄함과 신 공용 카드로 먹고 사는것 같아요. 1코 전설 패치스나 1코 무기 차면 3뎀 되는 해적 하수인도 그렇고....


물론 이걸로 시너지를 가장 제대로 받고 있는 직업은 전사겠지만요.


설마 이번 확장팩... 도적이 공용 카드와의 시너지가 좋아서 직업 카드를 그따위로 낸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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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21:03:23

직업간의 상위호환, 하위호환 같은 건 직업 컨셉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도적은 그 특유의 '연계' 때문에 너무 페널티가 많아요. 특유의 탄탄한 오리지널 카드들이 도적에 부여했던 케릭터가 너무 오래 남아서 도적은 크게 연구도 못되고 결국엔 잘 숨겨서 명치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지룡은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연구하고 있더라구요. 타이즈 같은 경우에는 스트리밍에서 퀘스트를 3코나 4코에 칼같이 내서 정리를 강요하거나 제압기를 뺀 후 엄마지룡을 쉽게 키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타우릿산을 곁들여서 주요 스펠이나 가젯잔의 코스트를 줄여준 후 엄마지룡-은폐, 이후 가젯잔과의 미라클 연계로 끝내거나 다음 은폐까지 찾아 버리더라구요. 확실히 연구할 여지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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