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서유리도 이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린 옆에 있으니까 완전 일반인 수준이더라고요...

저도 봤습니다마는 아이린이라는 친구가 보는사람에 따라서는 "쟤 저러고 있을거면 왜 나왔냐" 라고 충분히 생각할수 있겠더군요 서지혜가 예쁘긴 했는데 서지혜도 별 멘트 없긴 했습니다.

박보영은 포기하시죠 오래도록 저의GOAT 입니다

역시 말 하는 프로그램은 웬디 나 조이가 나왔어야..ㅠㅠ  하지만 아이린은 말 별로 안해도 얼굴로 열일 한거죠.

팬이라면 꿀노잼이었겠지만 팬 아닌 사람들한테는 완전 핵노잼이었죠. 끼어들기는 못해도 최소한 자기 파트에선 말해야 하는데 그것도 어버버... 개인기 없어요.... 오죽하면 김구라가 예능 레전드인 소희를 소환했을 정도였죠. 

사실 아이린은 토크쇼에 나오기에는 좀 부족하죠

저는 7년째 포카&칩 예능프로그램 돌려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꾸 봐도 재미나더라고요.
다른 예능인들은 제 취향에 맞지 않아서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나마 전거성이 김구라한테 호통개그 치는게 가끔 재미를 줍니다만...)

아이린 컨디션이 안조은건지 아는형님 나왔을땐 말도잘하고 그러더니..

저런 친구들 대체로 자기네들끼리면 잘 노는데 다른사람들과 하면 침묵이 흐르죠.
어제 아이린의 경운 좀 심하다 할정도였으니까요. 미모와 SM이라는 베이스가 없으면 저런 예능에서 부를일도 없고 배우로 길을 닦아야죠.

그럴 수도 있겠지 뭘 그런거 가지고...하면서 봤더니 말 나올 법도 하더군요.

노잼이라 편집도 많이 된듯요. MC들이 아이린에게 질문하다가 아이린 대답같은 것도 없이 바로 다른 게스트 질문으로 넘어간 장면도 있었죠.
라스는 병풍으로 나오기엔 적절하지 않은 토크쇼라 보기에 아이린은 좀 많이 아쉽더군요.

역시 관록의 문희준이 좋은일도 있어서 그런지 빵빵 터뜨려주더군요.
윤종신이 민박돌 계속 주워 먹는것도 꿀잼이었습니다.

와.. 저는 서지혜가 그렇게 예쁜 배우인줄 몰랐어요

인터넷에서 좋아하는 연예인들 보고 덕질덕질 하길래 왜 저런걸 해 하고 말았는데

저 서지혜 덕질 해야겠어요

진짜 완전 제 이상형입니다...  티비보며 심장이 쿵쾅쿵쾅거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