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이벤트 좋네요.

라오툼도 진짜 사고싶은 게임이었는데 못 하고 쟁여두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못 샀습니다

FPS 게임에 진짜 재능이 없어서(=게임을 못해서) 오버워치는 시작도 못해봤는데, 요샌 모르면 한국인이 아닌 수준인 것 같아요. 진입장벽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오버워치는 PC로 즐기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은...흠...게임자체로는 진입장벽이 높진 않다고 보는데, 요즘 유저들이 다들 잘하다보니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다른 FPS와는 다른 것이 못하는 사람도 잘할 수 있는, 적성에 맞는 영웅을 골라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오버워치의 최대장점인 것 같습니다. 꼭 쏴서 죽이지 않아도 우리팀을 이길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이런 면이 있다보니 FPS저도 정말 초보고, 오버워치를 처음으로 FPS에 입문했는데 꾸준히 재미있게 즐길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 PC로 해야되면 어차피 못 하겠네요. 연식이 8년쯤 된 친구라...

네 그게 없으면 멀티플레이는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멀티를 위해선 사야한다 이런 개념인데, PSN+는 제법 혜택도 많다보니 결제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그걸 결제 안해도 업데이트 같은 것은 다 이뤄져서 싱글로 즐기는데 있어서 무리는 없긴 합니다. 저도 거의 싱글 유저인데 한 번씩 멀티를 해야하는 게임들이 있다보니 결제를 하게 되네요.

그렇군요 아... 제가얼마전에 프로를 사면서 psn도 하나샀거든요

사셨으면 이제 그 기간이 연장되서 적용되니깐 문제는 없으시긴 할텐데, 굳이 더쇼16 노리시는 것이 아니시면 안사셔도 될 것 같아요.

psn코드는 잘 모르겠는데 더쇼 같은 경우는 12월 31일까지 써야하고, 쓴 이후에는 PSN 나중에 기간 만료이후에도 게임 계속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피파 이번에 할인 많이 들어갔던데 부럽습니다. 전 나오자마자 사서 할인 없이 샀는데, 정작 많이 하지도 않고 있어서 아깝네요. 기다렸다가 지금 세일 할 때 샀어도 됐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전 이제 드래곤볼 제노버스 정도? 한 번 구매할까 생각 중이고 파판이나 이런 것들은 제가 원래부터 즐기지 않던 게임이라 다행스럽게 피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드래곤볼도 있군요.. 드래곤볼 골수팬인 제가 이걸 또 그냥 지나칠순없죠

파판은 저도 이번이 입문이라 기대가 아주 큽니다.

생각해보니 마피아도 해보고싶고 용과같이도 해보고싶고

즐겨야할 게임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