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즌 하드코어...

정확히 일주일 전에 친구놈이 퇴근 후에 디아블로 하드코어나 해보자 그래서 시작을 했습니다...
한 1년 전에 부두술사를 키웠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부두술사로 시작을 했는데요

만렙 찍고 시즌 보상 아라키르 6셋으로 불박쥐 부두 술사를 하다가 파밍이 너무 느려서 치킨런 부두로 잠시 갈아탔었습니더
이틀정도 열심히 파밍을 하니 대균열 42단을 5분 정도로 끊을 정도의 템을 모이더군요

문제는 조금 전에 대균열을 돌다가 처음보는 균열 수호자를 만났다는겁니다
도살자를 닮았는데 공속도 느리고 지가 만든 벽에 스스로 들이 대길래 ai가 낮아보여서 말뚝딜을 하던 도중...
박치기 한번 맞고 그대로 미국행 열차를 탔습니다

하...평일 저녁과 주말도 포기하고 열심히 했는데 많이 허무하네요
그래도 일주일간 재미있었으니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