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아닌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방송을 보면 드는 생각은..참 노래 잘합니다. 그게 다에요..마치 일반인 어느 정도 연습하면 100m를 12초 정도에 뛰는 느낌? 빠르죠.. 일반인 당구 수지 300 느낌..잘 치죠..그런데 굳이 황금시간대 방송에 나올 필요는 무엇인지? 비오는 날 멍청히 티비보면서 해 본 멍청한 생각이네요..티비를 안 보면 되는데
저는 음악예능 좋아하는 편이라 거부감이 없어서 좋습니다.
저는 나가수때부터 별로였던게 그 감동 편집, 관객 눈물 이런거 과도하게 잡아주고 그런게 보기가 민망해서 못보겠더라고요
글쵸 사실상 노래 자체로 슬퍼지는게 아니라 관객의 슬픈 표정이나 눈물 때문에 슬픈 느낌이 전해지는게 더하죠.
노래 들으면서 전혀 감동을 못 느끼는데 펑펑 우는 관객을 볼 때 굉장히 당혹스럽죠...
제일 싫어하는 장르입니다.
하...경연 프로그램 이젠 지겨워요.
저는 음악예능 좋아하는 편이라 거부감이 없어서 좋습니다.